오늘 회사 회식에서 있었던 일...
호텔 프론트 업무의 특성상 전원이 회식을 나갈 수는 없는 일이기에...그리고 오늘 제가 야간근무를 서기로 되어있었기에
제가 먼저 회식에서 먹고, 객실팀장님과 교대하기로 했어요. 통상적으로 10시부터 야간근무가 시작하지만 9시에는 교대해 드리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회식 중간중간에 다른 팀장님들이 대놓고 '니가 좀 빨리 가면 안되겠니?'이런 식으로 물으셔서
그냥 8시 반에 나와서 객실팀장님과 교대해드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속상해요. 원래 객실팀 회식인데 그 분들도 함께 하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모신 거였는데...
쩝...물론 제가 재미없고 말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이런 건 좀 아니지 않나...
섭섭하기도 하고...
그래서 8시 반부터 내일 아침7시까지 쭈욱 야간근무 서게 되었습니다...
덧붙이자면 지금 3인분 몫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싫은 것은 싫다고 하셔도 아무도 이의제기 못할듯합니다.
'버르장머리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