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작가가 싫어한 영화들
http://www.listal.com/list/authors-hated-movie-versions-their
대단한 호평으로 상받은 영화들이 많아요.
몹시 영화를 싫어한 메리 포핀스의 작가 트래버스 경우는 영화가 있죠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아무리 영화를 잘 만들어도 작가의 의도대로 하지 않고 영화 멋대로 하면 싫어하겠죠.
특히 메리 포핀스나 포레스트 검프 같은 자서전적 소설의 영화는 특히 그러합니다.
또 배우가 맘에 들지 않은 경우,뱀파이어 인터뷰는 톰은 절대 안어울리다고 했다가 영화 만들고나서 번복했네요.
또 노코멘트 할 만큼 맘에 들지 않는 영화들도 너무 많겠죠.
국내영화 중엔 일단 퇴마록이 생각나네요
톰 클랜시도 해리슨 포드가 싫어서
이 분야(?)의 명작이라면 당연히 스티븐킹의 [샤이닝]이죠 ㅋㅋㅋㅋ
얼마나 싫었으면 30년이 넘게 기회만 있으면 냉큼 달려가서 두고두고 씹겠어요 킬킬 (사실 이젠 반쯤 농담조인거 같지만)
그래픽 노블 계의 거장 앨런 무어도 자신의 작품이 영상화된 영화들을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처박는 걸로 유명하죠. 물론 이전작들이 욕먹어도 할말 없는 영화들이긴 했습니다만;; 특히 League of Extra Ordinary Gentlemen, 국내개봉명 '젠틀멘 리그' 원작은 뱀파이어 미나가 중심이 되어 거의 페미니즘적인 요소도 가진 작품으로 평가되는데, 숀 코너리가 주인공을 맡은 영화를 보면 원작자가 기함할 만 하고요. 다만 잭 스나이더 감독의 '왓치멘'의 경우 정말 영화감독이 난해한 원작에 바칠 수 있는 최대치의 경의와 노력을 보여준 작품이라 좀 아쉽습니다. 만족까진 아니더라도 앨런 무어 옹이 '애썼다' 정도 한 마디만 해주셨다면 스나이더가 무릎꿇고 눈물을 흘렸을텐데 말이죠.
네버엔딩 스토리는 현대 기술로 다시 만들어졌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