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에서 'ㅇㅇ님 감사합니다' 수상소감 금지한다네요
http://www.ytn.co.kr/_ln/0106_201602181110154726
미국 아카데미(오스카)협회가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하는 수상소감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수상자가 고마운 사람을 언급하는 대신, 감사할 사람 명단을 미리 받은 후 스크린을 통해 자막으로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보니 수상소감 때 채널 돌리는 사람이 많다고.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소속사 대표님, 제작자님 등등 쭉 나열되는 알지도 못하는 이름들 식상하고 재미없었는데 우리나라도 좀 도입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는 감사하다고 했는데 나는 왜 빠졌냐 이런 소리 나올까봐 눈치보는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수상소감도 점점 줄어드는데 반가운 소식이네요.
ㅋㅋㅋㅋ 저분 닥터하우스랑 성격이 비슷한가요ㅋㅋㅋㅋㅋ
아카데미 시상식에 저런 규율이 생길만큼 이름나열 소감이 많았나 싶은데, 개인의 감상까지 간섭한단 말도 나오겠지만 대단히 찬성합니다. 한국시상식에 도입도 강추!! 사장님, 매니저, 코디 미용실 언니한테 감사한 마음은 시상식후 따로 전해주길. 알지도 못하는 사람 리스트 낭독 참 지루합니다. 자기이름이 전파를 타느냐 아니냐에 대단히 민감한 사람들이 있으니 생기는 현상이긴 하겠지만서도..
굿아이디어
얘기 나온 김에, 소감에서 자신의 종교를 언급하는 자체엔 큰 불만 없지만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고요...'라는 멘트는 듣기 싫더군요. 하느님하고 아버지한테 감사드린다는 뜻이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모로 불편한 말이에요.
완전공감! 저런 수상소감 없애고 재치나 감동 있는 멘트로!
휴로리 진짜 재치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