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어떻게 하죠? ㅜㅜ

제가 호의를 가지고 있는 직장 동료에게 카톡을 보냈는데 그녀가 호텔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살다보니 같은 방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다 그걸 알고 있더군요.

다들 신나서 저랑 그 여직원을 엮어쥬겠다느니 그녀의 어디가 좋냐느니 한바탕 난리가 났었네요.

전 그냥 조금씩 친해지고 서로 알아가는 것만으로 만족했었는데

그녀도 저도 약간 놀림받기 좋은 스타일(?)이라 그런지 단체로 장난감이 되었네요....

그녀도 앞으로 제 톡을, 저를 더 부담스러워 할 까봐...그게 걱정이네요.

아...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별개로 어제 놀림받아 당황하는 그녀의 모습도 귀여웠...은 빼도박도 못하는 콩깍찌인 거겠죠?


사족


얼마뒤면 발렌타인 데인데...우정 초콜릿이라도 주고 싶습니다만 그녀가 어떻게 생각할 지는 모르겠네요.


전 때마침 그 날 쉬거든요.

    • 매우 별로인 징조네요
    • 그럴 경우 잘 되거나 아는 사이 이하가 되거나 인데


      경험상 후자가 될 확률이 높지요

    • 이런 분위기라면 


      발렌타인데인데 익명씨 초콜릿은 챙겨준거야? 줬어? 우왕굳 어서 사귀지그래 와와 오늘부터 1일1일!!


      ....뭐 이런 느낌으로다가...주변 사람들 신나는 가십거리 놀잇감이 될 확률 120퍼...


      진짜 사귀고 싶으시면 놀림 계속되기전에 진중하게 고백 시전하시든가 아니면 이대로 나가리...

      • 여기에 한 표 추가합니다.


        먼저 고백해서 잘 되도 회사 사람들에겐 비밀로 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 발렌타인에 맞춰 주는 건 다른 사람들도 눈여겨 볼 거 같고, 그 분도 부담스러워 할 거 같아요.


        저라면 한참을 기다리던지 아니면 먼저 얘기를 하던지 둘 중 하나일 거 같아요. 좋은 인연을 놓친 경험을 떠올려보면 이번에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고 사람들이 까먹을만한 4-5월에 다시 잘해보겠습니다.
    •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마음을 담은 고백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연애 초짜가 말합니다;; 화이팅이에요ㅠㅠ 꼭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 발렌타인데이는 주는날이 아니고 받는날입니다? ㄷㄷ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