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만 알 얘기)터닝메카드관련

드디어 그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아들이 두어달전 '프린스콩'을 가지게되어 신나서 친구 'ㄱ'집에 가지고 갔다가 'ㄱ'의 '에반?'과 바꾸고 그 '에반'을 유치원에 갖고가서 '옥타'를 갖고 온 'ㄴ'과 서로 바꾸었어요. '옥타'는 또 'ㄷ'네 집에 가서 다른걸로 바뀌었지요. 헥헥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어제 'ㄱ'네 집에 갔다가 자기 '프린스콩'이 있는것을 보고 안된다고 우는 'ㄱ'을 외면하고 '프린스콩'을 집에 갖고 오셨습니다.
이놈자식을 그냥. 그렇게 하지말라고해도. 물물교환만되고, 나중 주겠다고 먼저 갖고오는 건 절대 안된다해도. - - +
어떻게할지 고민중입니다. 이 연휴 시작날에. ㅜ ㅜ
    • 안된다고 울었던 ㄱ가 안스럽네요.  

      • 우는 거 보고 별거 아니겠지- - ;; 하고 왔다가 사실을 알고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는 중입니다. 부모들은 애 다 달래놨으니 신경쓰지마라고 하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 '에반'은 주인공 프리미엄으로 허니버터칩급 레어템이라던데요.


      ㄱ 어린이 착하네요.

      • 네 사실 그 애를 약간 멀리하고픈 생각이 있었는데 이 사건으로 뭔가 빚진 느낌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그 프린스콩은 돌려주시고 앞으로는 물물교환도 안 된다고 못을 박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바꿔온 걸 나중에 또 바꾸고 싶다고 떼쓰거나 임시로 빌려온 걸 망가뜨려서 에이에스 해주는 일에 지친 나머지 물물교환이나 빌려오는 것도 금지네요.
      • 사족을 달자면 책임지는 것을 가르쳐줄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 네 냐옹님 말씀이 맞아요. 망설이다 때를 놓친감이 있지만 그렇게 해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에공.. 저희 딸램도 학교에서 숍킨스 인형들 맨날 트레이드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남의 일이 아니네요..


      자기가 갖고 싶은 아이템은 자기것 2~3개를 주고 바꾸기도 한다는데, 바꾸고 마음이 바뀐다거나 반강제로 달라고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하여간 매일같이 숍킨스 얘기입니다. 이 녀석들은 학교에 숍킨 하러 가는 것 같아요;; 

      • 아들아이가 따박따박 따지는바람에 골치아파서 내버려뒀는데 '옳거니 잘걸렸다' 하는 맘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 생각대로 해야겠어요. ^^;;;


        답글 감사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