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중대 발표 나왔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2/02/0200000000AKR20101202230400009.HTML?did=1179m

 

 

 

燐 대신 비소 기반 생육 박테리아
외계 행성 생명체 존재 가능성 높여

지구 생명체와 근본적으로 다른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는 미생물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연구원 펠리사 울프-사이먼 박사와 애리조나주립대학(ASU) 연구진은 2일(이하 미국 동부시각) 생명체 필수 원소 중 하나인 인(P, 燐) 대신 독극물인 비소(As)를 기반으로 살 수 있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과학저널 '사이언스'의 온라인판인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에 '인 대신 비소를 사용해 생육 가능한 박테리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된 이 연구 결과는 지구와 판이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높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탄소(C), 수소(H), 질소(N), 산소(O), 인(P), 황(S) 등 이른바 '생명체 필수 6대 원소'를 기반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논문 주저자인 울프-사이먼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부 모노 호수(Mono Lake)의 침전물 속에서 발견한 박테리아(GFAJ-1)를 실험실로 갖고와 인 대신 비소를 넣은 배양액을 기반으로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이 질량분석 등의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확인한 결과, 배양액 포함돼 있는 비소가 이 박테리아의 단백질, 지질, 핵산 등에서 포착됐으며 DNA에서도 비소가 발견됐다. 이는 비소가 인을 완전히 대체해 이 박테리아의 생체분자에 완전히 통합됐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울프-사이먼 박사는 원소주기율표에서 인 바로 밑에 위치해 화학적으로 유사한 성질을 갖고 있는 비소가 인을 대체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작년 1월 국제 천문학 저널에 발표했으며, 이후 자신의 가설을 입증할 생명체의 존재를 추적해왔다.
울프-사이먼 박사는 "우리의 발견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가 우리가 통상 추정해왔거나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큰 융통성을 가질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며 이번 연구가 생물학 교과서에서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참여한 폴 데이비스 ASU 교수도 이 신종 박테리아가 "분명히 거대한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며 "미생물학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제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델라웨어대(大)의 지리미생물학자 클라라 챈 박사는 "이번 논문이 시사하는 것은 생명체가 우리가 아는 것과 매우 다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평혔다.

이번 연구로 인이 없는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구와 판이하게 다른 외계 행성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커져 향후 외계 생명체 탐색 활동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SA는 이날 오후 2시 워싱턴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발견의 자세한 내용과 우주생물학에서 갖는 의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 더 썬이 엠바고 깬 게 맞군요.
    • 어떻게 보면 상당히 늦게 발견한 거 같기도 하네요.
      하긴 가설 자체가 일종의 고정관념 깨기였으니.
    • 이렇게 되면 더 썬지는 카드를 하나 얻게 된 건가요?

      자기들이 하는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다는?
    • 외계인은 아직 먼곳에 좀 실망스럽군요.
    • 흑. 뭔가 실망시러워....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022130085&code=970201

      1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연구팀은 과학전문지 네이처를 통해 우주에는 현재 알려져 있는 것보다 3배가량 더 많은 별이 존재한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예일대 연구팀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 전 우주에 수조개가량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구팀은 지름 10m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망원경인 하와이 마우나케아봉 정상의 켁망원경을 사용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런 뉴스도 있으니 실망하진 마세요. 물론 너무 멀어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
    • 재밌네요. 굉장한 발견입니다.
    • 수조개
      그런데 우선 만년 후의 지구 모습은
    • 그러게요.
      전 탐사선에서라도 가져온 자료에서 외계 미생물이 발견된 줄 알았는데...
      "지구의 침전물"에서 발견된 박테리아를 인위적인 환경 속에서 배양시켜 성공하여 외계 생물체의 존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건, 중요한 발견이긴 하지만 좀 실망스럽네요.

      아....
      그동안 SF 영화에 너무 노출이 많았었나봐요.
    • 닥터후를 보면서 이 허기짐(?)을 때워야겠어요.
    • 나사라고 해서 당연히 행성에서 온 소식인줄...
    • 외계인이 아니라니..................이건 분명 음모가 있습니다.......지저세계에서 분명.........
    • 이게 무슨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능성 높여주는 겁니까.
      지구 핵속에 살고 있는 전혀 다른 형태의 생명체인 지구괴물 존재가능성을 높여주는거지.
      지금이라도 감춰논 외계인을 내놓으면 더 이상의 유혈사태는 없..
    • 우주인을 기대한 분들에겐 실망스럽겠지만, 순수과학 면에서 무척 흥미로운 뉴스네요.
      인대신 비소로 대사하는 생물이라 ... 어쩌면 올해 최고의 과학발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우리 보다 고차원을 사는 외계지성체가 있다면야 뭐, 벌써 만났을지도...
    • 들킨 줄 알았어요. 휴 다행...
    • 외계인이 얼른 발견되야 저도 그 외계인한테 외계인이 될텐데 말이죠
    • 음... 그러니까 이게 지금 현실에서 가능하단 말인 건가요 이게


      "유토니움 박사가 만들어낸 완벽한 3명의 인조인간 소녀. 각각 특정한 3개의 재료인 설탕, 향신료, 온갖 좋은 것, 그리고 정말로 예기치 못한 실수로 집어넣게 된 화학 약품 <케미컬 X>를 섞어 넣어 만들어졌다.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있는 슈퍼 파워를 이용해 온갖 괴물과 악당들로부터 타운스빌을 지키고 범죄를 물리치는 사명을 띠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파워로 초 괴력, 비행 능력, 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가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초능력(Ex : 분신, 토네이도, 원자폭탄 회전, 초음파, 물 웅덩이 변신, 꿈 조종)을 구사할 수도 있고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독자적인 특수 파워도 지니고 있다."
    • 중대 갤러리 기대했는데..이건 털린것도 아니고 안털린 것도 아닌듯 -_-;;;
    • 흥미로운 발견인데 세균인데다 감마프로테오박테리움이라니... 이건 비소가 많은 환경에 적응했다고 볼 수도 있네요.
    • 이거 볼려고 새벽에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탑페이지 보고 다시 잠들었어요ㅠㅠ
      생명이 있을법한 곳에 탐사선을 띄울때 비소 분석 장치가 추가되겠어요. 혹은 생명체를 채집할 채집통의 먹이에 비소가 추가되겠죠.
      어쨌든 외계 생명이 빨리 나타나서 이 오래된 과학&종교적 헤게모니를 깨줬으면 좋겠네요.
    • Planetes / 비소로 된 외계생명이 좋은 말씀 전하러 지구에 온다면...계속 이어질 지도요;
    • 이발견이 실망스럽다구요??? 기존 이론을 뒤엎는 발견입니다. -_-
      그동안은 생명체를 지구인들의 좁은 이론에맞게 생명체 존재가능 불가능을 결론내왔는데
      그게아니란거죠. 비소로 호흡하는 생명체도 있다는말은.
      우주에 산소가 없는 행성에도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는겁니다.
    • 생각해보면 외계생명체가 있다면 대놓고 발표안할거 같아요. ㅎ

      인 대신 비소는 하지만 말이죠 정말 충격적이긴 합니다. 이제 지구와 같은 환경에 집착하는 건 무의미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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