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심정

imprisoned-spring-arthur-hacker.jpg

 

 Imprisoned Spring, Arthur Hacker, 1911

 

영국의 인상주의(라고 해도 되나...)화가 아서 해커(1858~1919)의 작품 <갇혀버린 봄> 입니다. 이 그림을 본 순간 정말 이런 순간이 있었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니까 기분이 아주 다운되서 말이죠. 바깥의 찬란한 햇살이나 따뜻한 봄 기운도 전혀 위로가 못되는 그런 상황 말입니다. 밥맛도 전혀 없고...ㅠ

이런 일상의 우울감을 정말 잘 포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모델에 대한 관찰력이 거의 셜록 홈즈급...이 분 다른 작품들에서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 사진과 그림은 한끝차이라더니 정말 사진같은 그림이네요

      • 마치 영화나 드라마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현장감이 정말 생생해요.
      • 저렇게 맛 없어 보이는 과일도…
      • 진짜 저럴땐 뭘해도 우울감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 보는 순간 헉....하게 되는 군요. 봄마다 우울감에 시달리는데 그런 날 이 그림을 보면 좀 위로가 될까요.
      • 우울할땐 밖에 나가 누굴 만나거나 운동하는게 최고더군요.
      • 저는 겨울에 좀 우울해집니다. 일단 추우면 비염부터 도지니…>.<
    • 블라우스가 참 예쁘네요

      아이보리 쉬폰으로 만들어 목이랑 소맷단에 검은 벨벳이나 새틴으로 리본을 둘러주는 디자인 chloe에 있을 것만 같죠
      • 그러고보니 블라우스 모양이 정말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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