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팬이라고 생각하고 스쿠르 헤븐 월관 채널고정을 소장 중이지만 근작인
채널고정은 뻔한다고 할까, 실망스러웠어요 그래선지 신간 구매를 게을리하다
의무감과 관성으로 뒤늦게 6권을 샀더니 완결이더군요 이게 끝이라니 아쉽고 실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책장을 정리하다보니 5권이 없어요 아무리 찾아도. 결국 5권 구매를 안 한걸로 결론짓고 뒤늦게 5권을 구매했습니다
5권을 보니 사사키 센세를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길 ㅠ 사사키 월드에서도 최고라고 할수 있는 한권이었어요 야마네가 훗카이도로 오게 된 내막이 밝혀지고 애매했던 오구라 부장도 확실한 캐릭터 설정이 되네요 사자마자 5번 연속 보고 있어요 분명 익숙한 설정임에도 미소를 짓고 ㅋㅋ 거리게 만드는 사사키 월드의 매력이 잘 발휘된 희대의 명작입니다 !!
저는 스쿠르-못 말리는 간호사-헤븐 이렇게 보았어요. 스쿠르>>>>>>>>헤븐>> 간호사. 이 순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지요?
헤븐에 와서는 그림체가 훨씬 사람에 가까워졌달까, 그래서 제 애정이 덜했던 것 같아요. 사사키 노리코식 유머도 좋지만 좋아하는 감정의 사분의 일 정도는 중노가다발로 얼룩진 섬세한 (덕분에 유행 지나고 보면 옷 때문에 몰입에 방해가 되는) 옷 묘사와 딱 취향에 맞는 등장인물 얼굴 때문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