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와인을 마시고 시음기를 쓰고 있는데 무려 103개가 되었네요.

심지어 1월부터 쓰던 것도 아니고 2월 말부터 쓴데다

빼먹고 안 쓴 와인이 스무 개 즈음 되니 얼추 150종은 마셔 치운 듯.

내가 생각해도 무섭다. 헐.

 

2.

입센의 '인형의 집' 읽고 있어요.

술술 잘 읽히긴 하는데,

민음사의 희곡 번역은 무대에 올리기엔 괴상하단 말이죠.

모든 희곡을 레제로 만들어 버리는 대단한 번역.

 

3.

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작업하는 게 있는 데,

이게 이상하게 점점 성적인 코드로 빠져들어요~~

아, 내가 점점 (이하 생략...)

 

4.

듀게에서 보고는 12개월 약정, 요금제 자유의 모토글램을 구하려

여기 저기 인터넷을 뒤져 보지만 모두 품절.ㅠ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물어보니 그렇게는 못준다네요 ㅎㅎ

스펙이 대략 갤럭시A급이던데 말이죠.

지금의 6개월 약정 익뮤 구하는데도 근 3주 걸렸으니 천천히 야금야금.

 

5.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네요.

 

캐롤이나 한 곡 땡깁시다.

 

    • 1. 거의 이틀에 한 병 이군요. 와우~
      4. 모토로라 디파이는 어떤가요? 방수기기에 끌리는 취향이라 그거 좀 당기던데. (하지만 이미 아이폰4의 노예;)
    • 저에게 아이폰을 주시면 제가 디파이를 드리겠습니다 (응?)
      150여병을 마신 건 아니고 150여종을 마신 거죠. 좀 다르다고 핑계댑니다ㅠ
    • 1. 장수하시겠어요:D 몇 년 전에 엄마가 몸에 좋다고 레드와인에 계란 노른자 띄워 음용을 강요하시던 때가 있었는데.
    • 산타가 이제는 애인도 주나요 달라 그래봐야지.
    • 스노우피 / 장수는요. 과음으로 수명이 짧아짐을 느낍니다.ㅠㅠ
      가끔영화 / 착한 일 많이 하셨나요? ㅎㅎ
      굶은 버섯스프 / 이하생략을 쪽지로 보내면 신고하실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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