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혐오적인 영미권 노래들 (그런 혐의가 있는)

misogyny라고 하나요. 어원으로 보면 여자를 싫어함 정도 같은데요.

이걸 그냥 영어로 쓰는건 거의 모를 단어라서

와닿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건 의미없을것 같고


여성혐오라고 하자니 그것도 참 안와닿는 단어고

누가 뭔가 만들겠죠.

그냥 여자에 대한 편견과 증오를 드러내는 건데

암튼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거에요.


이 노래들을 옹호할 의도도

비난할 의도도 없습니다.


1. OutKat - Roses



아웃캐스트의 장미들은

이쁜거 믿고 돈많은 부자나 유명인과 얽히려고 하면서

실상은 행동에 문제있는 여자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안드레3000 파트는 넘기고 빅보이 가사만 볼게요.

(유튜브 4분 18초부터)


--음 그녀는 몸매가 쩔어

하지만 태도는 똥내가 쩔어

내가 파티에서 만났을때 그녀는

정말 차분하게 굴더군 내가 말했지

"귀요미, 전화 줄래?" 그녀가 말하더군

"저기요? 부자에요?"

아 "자기, prostitute처럼 말하네"


그러니까 너 그런 부류구나

ATM 영수증 보면 뿅가죽는

근데 니 속임수 엉덩이에 다 보이네

유명인 이름이나 늘어놓고 약한 주제에


날 찐따로 아는구만

나랑 자면 먹을거 잘곳 차도 줄줄 아나

콘돔은 쓰자고

내 에이즈 검사차트는 깨끗하거든

그거 아니래도 우리 둘다 변호사랑 얽히긴 싫잖아?

난 니 서포트 브라가 보고싶지

니를 서포트 하고싶은 건 아니야--



이런 식의 비난은 꽤 많은데요. 김치 어쩌고 것도 거기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김치 어쩌고는 한 나라의 모든 사람을 비난하는 겁니다.


대비되는 단어가 스시라는 것에서도 알수있죠.

한국남자, 한국여자 혹은 한국이 전부 들어가는거죠.


나는 그런 사람만 욕했다! 기엔 단어가 그렇게 생겨먹지도 않았고

그렇게 쓰이지도 않습니다.






2. Robin Thicke - Blurred Lines



뭔가 니가 날 원하는걸 알아

라는 사고라서 리스트에 많이들 있는듯



더 할까 했는데 귀찮네요.

힙합이든 락이든 팝이든 꼽는 노래가 많더라구요.


    • 로빈 시크 참 기구하더군요. 십 년이 넘게 성공할듯말듯 하나 좀 잘 되면 다음에 망하고 또 다음거 그럭저럭 선방하고 이러다가


      블러드 라인스로 한방에 빵 떴는데, 막상 곡은 패럴 윌리암스가 썼는데 가사때문에 욕먹고 표절시비 때문에 욕먹고... (참 오만하고 잘못된 가사라고 생각하지만 표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로빈 시크는 이혼당하는데 정작 판 벌려 놓은 패럴 윌리암스는 Happy로 인생 최고의 커리어를 찍는 뭐 그런.

      • 애초에 두사람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치가 비교가 안되죠
      • 표절시비도 있었군요. 이혼까지... 아마 뮤비가 과해서 더 욕먹었을것 같네요.

    •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버드맨에서 저 상황은 젼혀 비난도 아니고 그냥 '역한 김치냄새 같은 게 난다' 맥락이었지 한국 비하 전혀 아님요.


      그런식으로 치면 양말에서 치즈꼬랑내가 난다고 하면 치즈 먹는 나라 전부 비하하는 겁니까?

      • 버드맨 저 클립은 그냥 넣은거에요. 위의 설명과 무관하게그냥 김치하니까 생각나길래요.




        아웃캐스트의 노래 제목이 장미고, 냄새가 안좋은 장미인데


        꽃가게에서 꽃들이 김치냄새난다는 버드맨 장면이 생각나서 넣은 별 상관없는거였죠.




        저도 저 버드맨 논란 당시 비하라고 생각안했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 ytn을 가져온건 저 김치 나오는 부분을 유튜브에서 못찾겠어서 대충 때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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