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t 듀나 인터뷰가 대참사가 되어버린 김에 찾아본 과거 듀나 인터뷰
잠깐 찾아본 건데도 이런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번 인터뷰어들은 진짜 예습이 부족했군요. 그러니 시험을 망치지요. -_-
[인터뷰]사이버작가 듀나 PC통신 대화방서 만나…사이버 인격 지향 1997.12.22
http://news.joins.com/article/3576566
얼굴없는 SF 작가 듀나, 외계인의 지구침공을 이야기하다 2006.01.27
http://ch.yes24.com/Article/View/12920?Scode=050_001
[박선영 기자의 Who's Now] '얼굴 없는 작가' 듀나 2008.07.04
http://ruliweb.daum.net/news/view/MD20080704024008076.daum
- 듀나는 어쩔 수 없이 에밀 아자르로 위장한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로맹 가리는 유서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는데, 듀나의 커밍아웃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하고 싶지 않군요."
- 인터뷰라는 게 인터뷰이를 좀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자는 건데, 듀나는 언제고 자기를 드러내지 않으려 해요. 그런데 인터뷰에는 왜 응해요?
"전 사생활에 대한 질문들은 재미가 없어요. 하지만 제 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 좋아하죠. 아무리 직업작가로서의 자의식은 없지만 그래도 그와 별개로 자존심 비슷한 것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후자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군요. 슬퍼요."
모니터 앞에서 재잘대기 2014/12/01
https://altsf.wordpress.com/2014/12/01/sp_13_02/
"설마 제가 Axt가 소개할 유일한 장르작가는 아니겠지요. 많은 분들이 뒤를 따를 텐데, 그분들의 인터뷰에서는 당연히 지금과 다른 접근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그때도 지금처럼 막연한 '인문학도 교양'에 맞춘다면 비슷한 문제가 반복이 될 거예요."
인터뷰이가 인터뷰어에게 일침! ㅋㅋ
아... 정말 인터뷰어 놀리는 재미로 읽으며 웃기는 했는데 꼭 이딴 질문만 했어야 했나 싶어서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제 듀나님 인터뷰에서 신상털이 질문은 안봤으면 좋겠군요.
그래도 이때까지 인터뷰 중 그나마 젤 낫다고 생각. 링크해 주신 인터뷰 중....
-듀나의 작품은 굉장히 인문학적이고 현실적이어서 굳이 외계까지 시공간을 확장하지 않고도 충분히 서사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왜 SF라는 장르를 고집해요?
글쎄요... 제 생각엔 위에 링크한 것 중에 yes24나 alt.SF 인터뷰는 이번 악스트 것보다 훨 나아 보입니다. alt.SF 인터뷰의 몇몇 답변은 이번 악스트 답변과 겹치기도 하고요.(결국 동어반복 시켰다는 얘기)
대참사라는 axt 인터뷰라는 게, alt.sf 인터뷰와 같은 것인가요?
같은 게 아니라 요즘 나온 격월간 잡지 중에 axt(악스트)라고 있는데 거기에 듀나님 인터뷰가 실렸어요. 그 인터뷰가 대참사였다는 얘기입니다. 잡지 가격은 싸니(2,900원) 관심가면 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