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ep7. 더빙판 감상기

더빙된 스타워즈가 궁금해져서 더빙판 상영 마지막날 관람했습니다.


처음 인트로부터 '한글'화가 되어있더라고요. 꽤 신선했습니다.


영화가 진행되고 잠깐은 어색하게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자막판(?)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듯 했습니다만 조금 지나니 극장에서


토요명화나 명화극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 좋았던 것은


꽤 지적되었던 번역오류들이 바로잡히고, 등장인물 관계설정에서 카일로와 


헉스장군의 관계, 한 솔로와 레아 공주의 관계가 대등한 관계로 교정된


부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레이를 일컫는 스캐빈저를 여전히 부랑아로 


번역하고 있는 것은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자막으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대사들과 유머들도 여유있게 구사하고


있어서 새로운 재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다음 에피소드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디즈니에서 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주면 좋겠는데요. ^^;;







 



    • 디즈니가 요새 실사영화에서도 더빙을 종종 해주는편입니다. 다만 vod로만(dvd/블루레이에는 안들어간다는게 함정) 공개되는게 아쉬웠는데 이번 스타워즈 더빙판은 극장에서도 상영해주더군요.
      • DVD/BD에는 안들어 갈 듯 해서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 많더라고요. 좀 넣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자막판으로 트는 EBS를 제외하고 공중파에서는 방영할 때 어떻게 방영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당연하다면 당연히 디즈니 더빙판 그대로 나올 것 같지만요.

    • 부랑아 말고 뭐가 적당했을까요... 넝마주이 정도? 아님... 망태영감? ㅎㅎ

      • 넝마주이나 폐품팔이가 적당하겠죠. 집도--폐품이지만-- 있는 아이를 부랑아라 하는 건 좀 안맞는 것 같습니다. ^^;

    • 저도 더빙 좋은게 자막으로 다 표현이 안되는 대사들을 다 들을 수 있어서죠.
      • 네, 그래서 로그 원이나 한 솔로, 보바 펫 같은 외전들은 차치하고라도 에피소드 8, 9까지 더빙판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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