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 아침의 출근길 & 나의 눈길 운전 요령

어제부터 시작된 낮은 기온 + 모처럼 온 눈 덕으로 출근길 일부 구간이 빙판이 되어 버렸네요

한블럭 정도의 짧은 길이 유독 심했는데

지나는 동안 세번의 차 사고 + 중앙분리대를 타고 넘은 차량을 목격했습니다.

그나마 넓은 길이라 사고때문에 막히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지지난주에 스파이더 체인을 설치 했는데

기온도 높은데다 눈도 오지 않아 이제 체인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눈길운전 요령 입니다.

- 길이 미끄러울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차가 없는 곳에서 브레이크를 살짝 깊게 밟아 봅니다.

  ABS의 작동 유무 등으로 얼마나 위험한지 대충 가늠할 수 있어요

  ABS가 작동한다면 정말 조심해야 할 상황이지요


- 뒷차가 차간거리를 좁게 가지고 붙어 오거나 저 멀리서 날아오고 있는 차량이 보이면 신속하게

 비켜 줍니다.

 X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은 아니니


- 운행시 평소보다 고알피엠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000 rpm  정도를 유지하면서 왔습니다.

 속도를 줄일 때 엑셀에서 발만 살짝 떼는 것 만으로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기어를 아래단으로 내리는 등의 적극적인 엔진브레이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길에 엔진브레이크가 좋다는 것은 엑셀오프 수준의 소극적 사용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적극적인 엔진브레이크는 통제가 되지 않으니 오히려 위험합니다.

    • 창밖에 펑펑 내리는 눈을 보며 읽으니 실감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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