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동거커플의 일상이 나오는 영화 뭐가 있을까요?
집을 구해서 함께 사는 동거일수도 있고, 애인의 집에 어쩌다 보니 머물러 살게 된 경우일 수도 있고, 연인 정도의 감정을 가진 룸메이트여도 좋아요.
함께 사는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이나, 어느 한 쪽이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거나 해서, 결과적으로 혼자 남게 되는 이야기가 담긴 영화 뭐가 있을까요?
쓰다보니 문득 해피투게더가 떠오르네요. 그 정도 격정적이기보다 잔잔한 일상으로 보여줘도 좋고, 이야기의 메인 줄거리가 그 부분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아시아 영화나 유럽영화 미국영화 상관없구요. 좋은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생각나는 거 있으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이번주에 가능하면 찾아서 꼭 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단편영화 중에 제시 아이젠버그 나오는 'Some boys don't leave' 있었는데 재미있었어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나루세 미키오의 '뜬구름'
코르타사르님/ 지금 찾아서 봤어요. 본문에 딱 해당하는 영화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아니...난 그냥...님/ 두 영화는 이미 본 작품이네요. 사랑이 불타올랐다가 식어가는 과정이 쓸쓸했던 영화였어요.
푸른새벽님/ 안 본 영화에요. 감사합니다~
저는 안봤습니다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봤습니다만.. '우리도 사랑일까'
가장따뜻한색블루(아델의 삶)도 비슷한 부분이 나오는데 꽤 뼈아픕니다.
일본 레즈비언 영화중에 러브/쥬스 라는 영화가 기억나네요. 여자 둘이 룸메 사이인데 연인은 아니지만 미묘한 관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용이 정확히 떠오르지는 않는데 전체적으로 쓸쓸한 분위기였어요.
영화는 아니지만 만화 "내 집으로 와요" 추천합니다.
세분이나 말씀해주신 우리도 사랑일까(take this waltz) 오늘 볼 영화로 정했습니다! 추천작들 중에 본 영화들도 꽤 있네요, 안 본 작품들은 차차 챙겨보려구요. 다들 감사합니다. 다른 영화 떠오르면 아무 때나 댓글 더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