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된 유시민의 ‘리버럴 정치’

http://m.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76

3년 전 기사입니다만 유시민에 대한 좋은 분석글인 것 같아 퍼옵니다.


천관율 기자 양질의 기사를 쓰네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그알싫어서도 천관율 기자 기사 괜찮다고 몇번 얘기나왔었는데 그동안 꾸준히 써왔던거네요 ㅎㅎ 잘읽었습니다 

    • 이게 참 재밌는 거죠. 한국엔 리버럴이 15%입니다. 그렇다고 좌파는 15%가 넘나? 그것도 아니에요. 그럼 뭐냐고.... 나머지는 다 뭐냐고요.

    • 뭔가 오늘아침에 읽은 이 기사에 생각이 가 닿는 글이네요...




      http://hankookilbo.com/m/v/aaedbb02b19c49c3a7fe11b2d40e53fb


      한국사회 변화의 열쇠 ‘영포티(Young Forty)'

      • 저도 이 기사 봤는데, 많은 걸 생각하게 하더군요. 90년대의 X세대가 벌써 중년이 되었군요.
    • 친노에 대해 잘 정리한 기사네요.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단순한 정치인팬덤이라는 틀을 벗어나 이념적 계층적 접근을 했다는게 어디랍니까.


      이런 분석틀에서 분류되는 친노라면 노무현을 빼어야 그 본모습이 제대로 나올듯 싶어요. 


      노무현을 극복한 리버럴, 노무현의 죽음을 극복한 리버럴에 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친노 속에 노무현의 죽음으로 인한 이념적으로나 기질적으로나 매우 이질적인 집단들이 뒤 섞여 있기도 하고


      리버럴 특유의 활력이나 확장성도 한계에 같힌 느낌

    • 한줄 요약: 여당대 야당 구도가 서로를 매도하는 지칭할 때 친일파 vs 빨갱이로 고착된 것 처럼 호남하고 리버럴의 관계도 난닝구 vs 빽바지라는.

    • 유시민 선생과 그 지지자들은 리버럴 독자노선이라기보다는 사민주의 리버럴이라고 보는 게 맞을 거예요. 그래서 호남보수, 반새누리 시장보수 들하고는 결국 갈라섰고, 그렇게 치고받고 싸우던 사민주의 계급좌파들하고는 같은 당 차리니까 도리어 케미가 생기는 거겠죠. 정의당 노동당이 받고 있는 지지율 6~7%가 사민주의부터 그 왼쪽에 위치한 좌파들이 점유율일 거고요.




      호남보수가 빠져나가고 난 다음 더민당의 지지율이 수정자본주의(자유주의좌파) 리버럴의 점유율이 될 거고요. 아마 15%는 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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