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아도 외로웠던 지난 시절
뭐가 잘났었는지. 난 아직 어리고 뭐든 할 수 있고, 사람들이 귀찮고 혼자 있고 싶었던
그런 철없던 시절이 지금은 많이 후회가 돼요.
너 아니어도 괜찮았던,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가 있을거라 '착각'했던 시절.
그러나, 그 누구도 너를 당신을, 대신 할 수는 없으며,
그리하여 사무치게 후회합니다.
한해의 마지막 즈음엔 언제나 상념에 빠지네요.
내년에는 덜 후회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후회도 할 수 있는거고 앞으로 더 소중히 할 수 있. 는 거라고 저도 스스로를 많이 달랩니다. 요즘.
애정결핍증 환자만큼 찰싹 붙으려구요. 사람들에게. 못나보여도 상관없어요.
외려 사람들이 많을수록 더 외로워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나와 다른 사람이 많고 나와 같은 사람은 적구나, 하면서요. 전 아직 머리는 어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