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도시의 거리

Claude_Monet,_1873-74,_Boulevard_des_Cap

Claude Monet, 1873-74, Boulevard des Capucines, oil on canvas,

 

파리의 카푸친 거리, 모네, 1873년, 넬슨 앳킨스 미술관

 

 

크리스마스 거리 하면 이 그림이 떠오릅니다. 모네가 친구의 작업실 창가에서 내려다 본 파리의 거리 풍경이죠. 이 그림을 처음 본 건 몇 년전 편의점에 갔다가 비닐백에 그려진 걸 우연히 보게 되서였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사실 딱히 크리스마스와 관련되서 그린 그림도 아닌데 볼 때마다 그런 느낌이 듭니다.

 

 

 

 

 

 

 

 

    • 눈 오는 날은 하늘이 흐리죠. 차라리 눈 다 쌓이고 보이는 파란 하늘이 반갑더라구요. 올 겨울은 무조건 흐린 하늘이군요. 우리나라 하늘은 파란 색이라 외국에서 부러워한다고 초딩때 교육 받았는데 개뿔. 매일 매일 찌푸리고 흐린 나날이군요.
      • 저도 그렇게 교육 받았었는데 말이죠. 대체 왜 그렇게 가르치던지 이해가 안갑니다. 외국에서 뭘 어떻게 평가하는게 뭐가 중요하다구ㅋ
    • 그림 좋네요 ^^ 인상파의 흔적이 있는 그림인가요

      저도 요즘 초등에서 우리나라의 날씨 지리, 지역 특산물을 뭘 가르치는지 궁금해요. 온통 뒤죽박죽 몰개성화 되어서 말이죠
      • 인상주의 첫 전시회에 출품됐던 그림입니다. 모네의 본격적인 인상주의 출발을 알린 작품들 중 하나죠.

        듣자하니 요즘 초등 과정 중 사회과목에 자연지리가 강화됐다고 하더군요. 지도읽기 지형도 보기…뭐 그런거요.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진듯 합니다―,.―
    • 마차 다니는 길이 재밌네요. 파리

      사진에서 자주 보이던 나무나 거리가 저 시대에도 비슷한게 이채로와 보이기도 하구요.
      • 파리도 그렇지만 유럽 대다수의 도시들이 수백년 그대로니까요. (베를린 제외) 우리도 옛날 기와집들은 그대로 뒀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요즘 새로 짓는 기와집들이 정말 근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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