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도 괜찮습니다.

근성은 있어 보이네요. 이제 리더쉽을 보여주고, 제대로 말이 되는 청사진을 보여주어 보셔요. 나머지를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문재인님은 인성은 괜찮다고 하는데, 근성이나 리더쉽 같은 게 부족하다는 게 이제까지 보여준 것입니다. 그 것만으로 대통령깜으로 지지하기는 어렵겠어요. 보여줄 것은 거의 다 보여 주셨으니 안철수 의원이 무언가를 보여준다면 물러나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 할 때 같아요. 인품은 훌륭하시겠지만 정치는 인품이 그리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박대통령 보셔요. 지지자들의 표를 등에 업고 의원들을 쥐락펴락 휘둘러대는 것을. 이 사람은 콘크리트 지지자들의 표가 없으면 어느 특정분야에 제대로된 장관 정도의 능력 정도도 발휘하기 힘든 사람으로 보이잖아요.

    • 대통령깜이 뭔지는 역대로 봐도 뭔지 전혀 감이 안옵니다만.. 최근 행보를 보면 안철수의 근성은 잘 알긴 하겠더군요.

      이래서 아빠 말은 꼭 들으라고 하나봐요.
    • 음.. 저는 문재인이 차기대선후보로 매우 승산이 없다는 확신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의 정치인으로서의 행보와 성과에서 그를 지지하고 싶게끔 만드는 그무엇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박근혜의 진실된 사람 만큼이나 허공을 떠도는 단어로만 다가옵니다. 아니, 박의 진실한 사람은 내말 잘듣는 사람이라는 실체라도 있죠 ㅋ 요즘의 안철수도 아직은 근성있음보다는 어리석은 고집과 착각으로 보여질 뿐이네요.

      • 보통 새정치는 창조경제랑 같이 다뤄지더군요. 

    • 안철수의 리더십으로 새누리는 속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죠.


      지지율을 빌려줄 정도로요.

    • 안철수도, 문재인도 힘들어보여요.

      박원순이 가능성있어 보이는.

      저에게 셋 중 가장 호감도가 떨어지고 인품도 3위로 보이는 사람이지만 어쩌겠어요.

      정치는 (상)여우가 하는 거.
    • 정치권에 처음 입문했을 때 주변에 모였던 중량급 인사들을 곁에 두지 못하고 흩어지게 했다는 게 걱정됩니다. 그리고 그 인사들이 떠난 지금 좋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도 걱정이고요. 대통령급 리더라면 측근의 사람을 멀리 하더라도 원망은 듣지 않는 매력이랄까 포용력이랄까 그런 게 필요하겠는데 그걸 보여주지 못했어서요.

    • 안철수의 대권에 대한 집념과 근성은 인정할 만 합니다만 그동안 안철수가 해 온 반정치적 반민주주의적 언행을 봐서는 대권 잡은 다음엔 박근혜 정권 저리 가라 할 괴이한 일들이 벌어질 거예요.




      이미 새정치가 뭐냐는 질문에 막말하는 사람과는 함께하지 않는것이라 하고 임내현 제꺽 받고 부패혐의는 기소만되도 아웃시키는거다 해놓고 박지원은 예외 이러고... 언행이 하나도 안 맞는 이런 사람이 정치는 도대체 무슨 정치...민주주의 완성은 커녕 한국 정치를 독재 미만으로 추락시킬거임.

    • 정치인의 인품이라는 건 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작은 것들을 끼워맞추는 겁니다.




      공적으로 건전한 방향을 지향하는가 불량한 방향을 지향하는가에 따라서 쓰레기와 성자가 나뉘죠. 물론 박근혜는 전자




      문재인이 얼마나 건전한 방향을 지향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그걸 확실히 사람들에게 인식시킬만큼 앞에 나서야하겠죠.


      문재인이 노무현에 훨씬 못미치는게 그겁니다. 노무현은 내가 어떤 사람이라는걸 확실히 어필했는데 문재인은 안개꽃처럼 굴어요.


      2인자라면 안개꽃도 좋겠지만 문재인은 그 점에서 1인자는 실격입니다.




      안철수는 언급할 가치가 없어요. 작은 이슈든 큰 이슈든 이 사람은 이슈를 못 탑니다. 안타고 못타요.




      박원순은 야망도 크고 서울시장으로 보여준것도 많죠. 자기 이미지를 만들고 포장할줄도 압니다. 적어도 문재인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안하는 게 낫습니다. 적어도 단순히 친노적인 의미나 노무현에 대한 복수, 그런 생각으로 지지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작은 것들을 끼워맞추는 건 인품이 아니고 안목이라고 합니다. 인품은 인품대로 그 정의를 놔둬야지요. 


        • 정치인에게 근본이 되는게 그거라는거죠. 그게 있고 다른게 있는겁니다. 나아갈 방향 안에 인품이 있는거죠.




          사람들은 가끔 나아갈 방향과 별개로 인품을 두곤 합니다만 정치인에게 그건 전혀 별개가 아닙니다.




          공적으로 건전한 시각, 그게 정치인의 인품입니다.

          • 음, 인품하고 사회에 기여한 바하고 전혀 동떨어진 정치인도 있기 마련이라 그건 구분해야 되요.




            2차대전 당시의 일본의 수상인 도조 히데키가 그랬다죠. 아이들을 좋아하고 이웃에게 다정하고 술 담배도 안 하고 여자문제도 없고 부패하지 않고 청렴했다... 그러나 그 작자가 행한 정치의 결과로 일본인과 그 식민지 사람들은 전쟁에 내몰리고 전장과 기아로 백만명 단위로 사망, 나라는 패배해 항복하고 당사자는 전범으로 사형. 도조 히데키를 놓고 인품이 좋았냐고 하면 "인품은 좋았다 그러나.." 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정치인의 인품을 공적인 성과을 지칭하는 용어로 바꿔 버리면, 사생활은 여대생 포함 여자를 수백명 갈아치우고 재혼한 아내를 폭행해 눈이 멍들게 만들 정도였던 박정희가 인품이 좋은 정치인이 되어 버립니다.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었다고...)



            • 정치인의 인품이란건 공적으로 얼마나 괜찮은 시각과 행동을 갖고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정치인이 개인적으로 아무리 깨끗하고 좋아도 공적인 시각과 행동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런 의미없는 정치인입니다.




              박정희가 인품이 좋지 않은 정치인인건 당연합니다. 박정희는 박정희를 최고로 두고 나머지를 밑에 까는 정치관을 갖고 있거든요. 이건 민주주의 체제에선 가장 타락한 인품중 하나일 뿐입니다. 단순히 사회에 돈을 더 풀었다고 좋은 정치인이라는건 이상한 얘기죠.




              공. 이게 중요합니다. 어떤 사회를 지향할 것인가. 내편 니편을 가르기 전에 이게 제대로 되야죠.

              • 아뇨... 그래도 '인품' 이란 말은 부적절합니다. 사람 인자가 들어가니까 그 사람의 인간적인 측면을 나타내는 단어잖아요. 굳이 정치인의 공적인 기여를 강조하는 용어로 쓰려면 차라리 '품성' 이라고 하는 게 낫죠.

                • 제말은 개인적 인품이란 말 자체가 정치인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별 쓸모가 없는데다가




                  공적인 시각과 행동과 결부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게 개인적 인품이라는 겁니다. 사람 좋으면 뭐해요. 정치인으로 쓸모가 없는데




                  "인품이 참 좋으셔" 이런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 당대표하다가 관둔사람한테 갑자기 무슨 리더쉽을 보여달라는건지 모르겠군요.

    • 대충 논의가 끝난 것 같으니 메리 크리스마스~~ ^^ 


      누군가를 안고 있으면 참 행복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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