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백양로 나무들은 어디로 갔나요
전에는 은행나무였어요. 백양나무는 본관 주위에 두세 그루 정도 있었고요. 옛날 백양로는 진짜 백양나무였다는데 도로 넓히면서 다 베냈다는 얘기도 있고, 나무 수명이 다해(?) 은행으로 교체했단 얘기도 있고 그랬어요. 안 가본지 꽤 됐는데 담번에 가면 풍경이 엄청 변해 있겠군요...
찾아보니 백양나무가 사시나무랑 같은 거였군요. http://goo.gl/fR0YN0
가늘고 길다란 잎자루 때문에 바람이 불면 부르르 떠는 거라고 하네요.
외국에서도 사시나무는 이름이 quaking(trembling) aspen이라는 게 재밌어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시라고 제가 나무 한 그루 가져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