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차기작을 찍네요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라는 막강한 영화를 찍었는데(미장센 막강, 분위기 막강, 배우 막강)
드디어 차기작이 확정되었네요
요 뇌스베 원작의 <더 스노우맨>
마이클 패스베더 캐스팅에 2017년 10월 정도 개봉 예정이랍니다.
+ 추가로 좋아하는 감독들의 차기작 바램
1.알폰소 쿠아론: 얼른 영화 찍어줬으면 합니다. 전 영화 볼때 스토리는 전혀 보지 않고 연출력, 미장센만 보는 주의라
이 감독 원 테이크는 정말 후덜덜 하더군요 (그래비티보다 칠드런 오브 맨이 더...)
2.타란티노는 다음달이면 차기작이 나오고
외쳐! 갓란티노!
3.JJ 에이브람스: 이제 시리즈물 그만하고 독자적인 작품 하나 해줬으면 하네요
가장 좋아하는 영화감독인데..
바램이 있다면 2차 대전물이나 나잇&데이 같은 가벼운 액션 첩보물 만들어주면 어떨지...
2017년 10월이라니.. 그런데 정말 끌리는 조합이네요. 마이클 패스벤더에다가 토마스 알프레드슨이라니.. 좋은 정보 감사해요!
렛미인이 2008년인가 그렇고 팅텔솔스가 2011년가 그렇고...이 감독은 10년 동안 3편이네요 근데 앞의 두편이 진짜 명작이니...
"스토리는 전혀 보지 않고 연출력, 미장센만 보는 주의"라... 이들을 구분해서 보는 게 가능할 수도 있군요. 신선하네요.
구분이라함은 스토리 / 연출력,미장센 인가요? 연출력/ 미장센인가요?
스토리, 미장센 외 기타 다양한 요소를 포괄해서 연출력이라 부르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나 해서 그런 거예요.
예를 들어서 김지운 감독님의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차를 몰고 가다 폭주족을 혼내주는 장면이 있죠
이 액션 시퀀스에서 폭주족을 후다닥 패버리고 마지막 시퀀스가 폭주족 머리를 잡아채고 운전석 유리창에 박아버리고 키를 빼서 도로 위로 던져 버린다
전 이런게 연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체 스토리에 이게 관련이 있나요?
전체 이야기에 있어도 없어도 될 것 같은데...?
아니면 제가 영화학? 에서 부르는 연출력에 대한 정의를 모르고 한 말일수가 있겠네요
'이병헌이 차를 몰고 가다 폭주족을 혼내준다.' 자체가 스토리(이야기)인데요?
아 네 그렇군요 달콤한 인생이란 영화는 '이병헌이 차를 몰고 가다 폭주족을 혼내주는' 이야기를 하는 영화군요...
마틴 스콜세지 옹께서 손을 뗀다고 하셔서 실망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저는 더 좋은 조합입니다 ㅎ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했던 레베카 퍼거슨도 카트리네역으로 캐스팅.
대런 애브노브스키 감독의 영화를 기대해봅니다. 이 분 차기작 안찍으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