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혹은 입담(?)이 좋은 연애 소설, 뭐가 있을까요?
이응준의 <내 연애의 모든 것>처럼 입담 좋은 사람이 막 줄줄 푸는 것 같은, 그래서 술술 읽히고 중간에 큭큭 웃게도 하는 유머도 있는 소설이요.
심윤경의 <사랑이 달리다> <사랑이 채우다> .. 이런 소설들이 더 읽고 싶어졌어요.
김연수의 <사랑이라니, 선영아> 라든가..
언뜻 떠오르는 소설들이 이런 것 뿐이네요.
가독성 좋은, 유쾌하게 읽힐 만한, 연애 소설 뭐가 있을까요?
혹은 즐겁게 읽으신 연애 소설이 있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겨울이라서? 연말이라서...는 아니고 사시사철 늘, 연애는 아니고 연애소설은 고프네요^^
(쓰고보니 뭔가 되게 민망합니다;;;)
얼마 전 읽은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는 우울한 세계지만 둘이서나마 희망이 있는 연애소설처럼 읽히더라고요.
작년에 읽은 곽재식 님의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도 좋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는 제가 황정은이란 작가한테 첨 빠지게 한 소설이고 곽재식님의 소설도 좋아합니다^^ 생각을 못하고 있었네요.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제인 오스틴 소설, 지루할 거 같다는 선입견(?) 때문에 영화로 접했던 게 다예요. 재미로만 본다면 뭐가 제일 나을까요? 오만과 편견...부터 시작(?)할까요?
정세랑 작품도 좋아합니다!!!! 좋아하시는 분이 또 계셨군요!!!! 괜히 반갑습니다! 덧니가 보고 싶어,에 완전 반해서 작품 나오면 다 읽고 소장하고 있어요^^ㅎㅎ
네, 빨간책방에서 소개해줄 때 읽고 싶었는데 살짝 김중혁 작가님이 다른 소설에 비해선 강추하지 않아서, 머뭇했던 소설인데^^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내 연애의 모든 것 추천하러 들어왔는데 반갑네요 ㅎㅎㅎ
배명훈 작가님은 어떠세요? 타클라마칸 배달사고도 연애소설이라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내연애의 모든것,을 요즘 다시 읽으니 딱, 입담 좋은 소설이 읽고 싶더라고요. 배명훈 작가님 소설은 "은닉"에 완전 푹 빠져서. 허우적했는데. 권하신 소설도 읽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갑입니다. 헤헤
드라마도 통 보질 않아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즐거울 거 같애요. 도서관에서 검색해뒀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시다슈이치 소설은 <악인>밖에 읽은 게 없어서, 연애소설이라니! 타이베이의 연인들, 우선 접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악인> 외에는 연애 소설쪽이 더 많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