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내본 사람 90%는 깜짝 놀란다 안팔리니까

http://www.hankookilbo.com/v/43177f2529814bffa665d3e9de10ef4f


두번째도 깜짝 놀랍니다 안팔리는거 감안해서 잘 썼는데 여전히 팔리지 않으니까.

원래 모든게 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생각대로 말을 안듣습니다.

금정연 평론가 이제 서른 초반인데 세상사를 아는거 보면

사람은 서른 초반 안에 살아갈 한 개체의 모든게 거의 다 결정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 또 놀라는건 여전히 다 나보다 못쓰는거 같은데 나보다는 잘 팔린다. 교수도 한다. 에이 나는 교수 줘도 안한다.




      사람은 서른즈음에 자신의 운명이 초등학생때쯤 결정됐다는걸 알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운명론은 다 그렇습니다만.

    • 그래서 번역을 하고 원고지 팔이를 하지만

    • 깜짝깜짝 놀란다... 는 표현이 귀여우시네요. 많이 팔린다고 좋은 책은 아니겠죠. 좋은 책들이 절판되는 현실.... 

    • 책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글쓴이를 깜짝 놀라게 한 올해의 일들이 정말 대단하네요...2016년 아직 미성숙한 저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있을런지. 그렇다면 분노하는 자는 성숙한 것일런지. 분노하는 건 잘 할 수 있는데 놀라지 않을 자신은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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