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그 (테마는 쇼핑)/ YMCA는 왜 게이 노래인가요?

나: 오오 이 퍼 트리밍 코트는 못보던 건데!
오피스메이트: 이거 오래된 거야. 할아버지가 입던 것.
나: 아니 이게 말로만 듣던 상류층 생활이구나. 좋은 옷을 몇대째 물려입는 것.
오 (안감확인 후): 퍼 아니고 아크릴이다.
나: 오오오 상류층 *_*
오: 쓸데없이 핸드백을 사들이는 네가 할말은 아닌 것 같은데.
나: 찔끔;

오: (페덱스 배송 추적을 하며) 내 라우터 왜 아직도 배송안되냐능!
나: 지금 어디있는데?
오: 브루클린.
나: 진득하게 기다리라옹.
오: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나: 넌 진정한 shopper로서의 자세가 안되어있어. 나는 언제나 느긋하게 배송을 기다리지.
오: 흥, 그러시겠지.


+ 오랜만에 팬질 차원에서 마샤님/ 후쿠야마 마사하루씨 유튜브 비디오 클립을 뒤적거리다가 이런 걸 봤습니다.



와아 뭘해도 예쁘신 저 자태.


살짝 구글링 해봤더니 예전엔 YMCA가 LGBT가 모이는 장소라는 설명이 있네요.

    • YMCA를 부른 그룹이 빌리지피플인 것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요?
    • Village People 멤버가 동성애자였을겁니다.
      모두가 그런지 일부가 그런지 모르겠네요.
    • 잡음/ 앗 그렇군요. 위키피디아 살짝 찾아봤습니다.
      chobo/ 이런 설명도 있어요: Originally created to target disco's gay audience by featuring popular gay fantasy personas, the band's popularity quickly brought them into mainstream. (빌리지피플 위키피디아 엔트리)
    • 누가 후쿠야마 마사하루보고 공형진 닮았대요.. 지못미.. ㅠㅠㅠ 근데 닮긴 닮은거 같...
    • 페퍼민트/ 아앗!!! =ㅂ= 제친구가 와타베 아츠로보고 신정환 닮았다고 했을때랑 비슷한 충격이 몰려옵니다;; 근데 묘하게 공감이;;
    • 페퍼민트, jomarch/ 공형진씨한테 무슨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전 정우성씨 닮았단 커멘트 듣고도 버럭 화를 냈습니다. 아니 다재다능하고 목소리 좋고 웃기고 색기가 철철 넘치는 우리 마샤님을;;;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그런 류의 커멘트는 아마도 실제 활동 모습이 아니라 스틸컷만 보고 나오는 말이겠죠.
    • 사드리는 -> 사들이는. 헤헷.
      YMCA 노래 좋네요. Young Man Coming Attraction? 후후.
    • ㄴ(고치고 시침 뚝) 네 뭐라고요?

      몸으로 알파벳 표현 막 따라하고 싶어요.
    • 뭘해도 아름다우시죠. 저 분은.
    • ㄴ코미디 쪽의 연예인들은 화를 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아니 후쿠야마씨는 잘생긴 주제에 웃기기까지하면 어쩌라고! 이렇게요. 전 이 분의 야한 농담을 참 좋아합니다.
    • 딴이야기지만 It's raining man, 이곡은 동성애자들사이에 큰 인기가 있었죠.
    • 아 노래 신나요. 계속 듣고 있어요.
    • chobo/ man >> men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오니깐요) 그 노래 저도 좋아했는데 그랬군요. "I'll survive"가 LGBT 인권운동 주제가처럼 쓰였단 얘기는 들어봤지만요.
      Wolverine/ 또 이분이 노래를 좀 잘하시죠 (괜히 으쓱)
    • http://en.wikipedia.org/wiki/It%27s_Raining_Men 요거랑 다른 노래인가요?
    • loving_rabbit / 아, 제가 말한 곡제목은 It's raining man 이게 맞습니다.
    • 앗 딴노래를 생각했나보군요.
      그런데 저도 몰라서 찾아보니 ... "men" 이 노래에 대한 위키피디아 설명이 (아 이 위키피디아 맹신증;)
      The song is hailed as a camp classic and more recently as a dance anthem, gay anthem, and as a classic female anthem.
      이렇더라고요. 이게 chobo님이 말씀하신 노래 아니에요?
    • 음 헷갈리네요. man으로 해도 나오고 men으로 해도 나오고.
      아마존 가서 보니 men으로 나오는 군요.
    • 미샤 좋아요!! 멋있는데 아줌마스럽기까지(!?)
      게다가 부른 노래들 중엔 좋은 곡들도 있지만 곡 자체만 보면 그닥 안끌리는 노래도 많은데 이 분 또 목소리로 반이상 먹고 들어가시니 사기캐릭이죠.
    • 으하하하/ 앗 미샤라고 쓰셨어요. 근데 전 미샤도 좋아해요 (화장품).
      저도 이분 노래 중 느린 사랑노래보단 좀 템포가 빠른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말씀대로 목소리로 반이상. 아유 옆에서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오.
    • 저런 정작 전 미샤는 써 본 적이 없어서 잘 몰라요.히히
      이번에 료마덴도 히트해서 기분 좋을 듯ㅠㅜ 진정 복받은 남자여.
    • 음. 전 후쿠야마 마사하루 캐릭터를 이현우가 따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공형진. 묘하게 겹치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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