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캐나다 입국금지된 살라피스트 이슬람 설교자 한국 초청 강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840310&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BB%EC%B6%F3%C7%C7%BD%BA%C6%AE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544264


911은 미국의 자작극이고, 빈 라덴은 이슬람의 적과 맞서싸운 영웅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재한 무슬림들 상대로 강연하고 갔네요.

인도사람인데 인도는 샤리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한국인들과 잘 어울려 살아라고 설교했을 것 같지는 않구요.


국정원에서는 알고나 있나 모르겠습니다.


서구권에서 세속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무슬림들에게 바람 넣는 게 주로 사우디 지원을 받는 원리주의 설교자들이라는 거 생각하면

(저 사람도 사우디 정부한테 지원금+표창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안당국도 정치공작에만 열올리지 말고 일을 좀 해야겠다 싶군요.

    • 헛소리하는 종교인은 한국에도 넘쳐난다는 이유로 입국금지를 시킬수는 없겠죠.

      • 영국 캐나다에서 강연내용 분석후 "위험사상 전파인물"로 판단하고 입국거부 시킨겁니다. 단순 뻘소리 따위가 아니라. 만약 님이 말하는 "우리나라에 넘쳐난다는 뻘소리 하는 종교인들"이 외국 입장에서 안보에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 그쪽에서도 물론 입국거부할 수 있어요.

        • 11월에 강연했던 일본에서는 다른 판단을 했나봅니다. 한국도 그럴수도 있겠구요.

          • 꼭 입국금지했어야 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적어도 공안당국은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입국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었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 국정원의 무능함을 까기 위해,


      이슬람은 (최소한 잠재적으로라도) 위험하다는 전제를 깔고 계시네요.


      좌익용공을 감시하지 말고, 위험한 이슬람을 감시하라. 이런 뜻이시죠?


      이슬람은 위험한 사상이니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순간,


      좌경용공은 위험한 사상이니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겠죠.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설파하는 것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다(최소한 감시해야 한다)는 전제에 동의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 저는 외부일을 국내정치랑 연계해서 해석하는 거 그다지 안 좋아합니다.


        박근혜가 시위대를 IS랑 비교한것이나, 테러방지법으로 정치적 반대파를 억압하려고 하는 것 뻔하죠.


        그런데 글로벌 테러리즘&이슬람 극단주의 문제는 국내정치사안과 무관하게 주의해야하는 사안이에요.


        국정원같은 곳은 원래 그런 일 대비하라고 있는 조직이고요. 그래서 본래기능하고 무관한 일에만 열중하는 것같아서 국정원을 언급한 거


        뿐입니다. 국정원의 까일일은 말 안 해도 산더미니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저는 "이슬람은 위험한 사상이니 감시해야 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초청된 강연자가 이슬람 원리주의의 한 갈래인 살라피스트고, 영국과 캐나다에서 위험사상 전파인물로 입국거부된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일반 이슬람과 극단주의 이슬람은 구별해야겠죠?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1124160117740





        • 그런데,


          자키르 나이크가 그렇게 우리나라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가요?


          IS와 관련이 없는 인도 출신 수니파 살라피 사상가...까지 감시해야 한다는 주장은,


          저로서는 솔직히 이슬람에 대한 무지나 혐오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 살라피즘-와하비즘은 IS의 사상적 기반이 됩니다.


            뉴스에서 살라피즘 살리피스트로 한번 검색해 보시죠.




            당장 배교자가 다른 종교를 전파하거나 이슬람 비판하면 죽이는 게 맞다고 설교 하는데, 문제있단 생각 안 드세요? 


            사실 그 얘기도 배교자 자체를 죽이라는 구절에서 단순 배교자는 안 죽여도 된다고 "관용"을 넣은 해석입니다.

            • 자키르 나이크는 올해 사우디 국왕에게 상도 받은 친-사우디 사상가이고,


              IS는 사우디와 철천지 원수이고...


              그러네요.

              • 알 카에다와 IS, 탈레반과 IS도 상호쟁투하는 철천지 원수(?)들이죠.


                사실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나라 자체가 일종의 성공한 버전의 IS입니다.



                • 자꾸만 대화가 겉도는데요.


                  테러 용의자나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감시하는 것과,


                  이슬람 사상가는 구별해야 한다는 것이 제가 먼저 했던 이야기입니다.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의 문제죠.


                  이 둘을 같은 것으로 본다면,


                  좌경용공 사상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공산혁명을 목적으로 테러를 하는 사람을 동일시해도 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 자키르 나익이라는 저 사람이 이슬람 사상가라는 전제를 깔고 계시네요.


                    저 사람 근데 정말 '이슬람' 사상가일까요? 모든 무슬림은 테러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저 사람이? 설마 뉴스도 안 보고 땅굴에서 사는 것도 아닐 거고, 오사마 빈 라덴이 무슨 일을 저지른 사람인지 전혀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오사마 빈 라덴이 이슬람을 위해 그런 거라면 난 그의 편이다'라고 하는 저 사람이?


                    전 이런 전제가 도리어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게 아닌가 염려되는군요.

                    • 부시의 이라크 침공을 '성전'이라고 했고, '이슬람은 악마의 종교'라고도, '오바마의 문제점은 무슬림인것'이라고도, '동성애자는 회개해야 천국간다', '2011년 쓰나미는 아마게돈', 동성애 합헌에 '미국은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던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정말 '기독교' 목사일까요? 그는 왜 아무 문제없이 방한할수 있었을까요? 기독교 혐오를 부추기기 위해서일까요?


                      • 프랭클린 그레이엄이란 사람은 님이 말하는 "헛소리"하는 종교인중 하나일텐데요. 동성애자는 회개해야 천국간다/동성애 합헌에 미국은 심판받을 것이란 주장하고 동성애자는 율법에 따라 죽여야 한다는 같은 헛소리라도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에서 동성애는 실제 최고 사형 내지 종신형에 해당하는 중범죄로 분류되고 또 처벌되고 있고, 율법에 따라 죽여야 한다는 구절의 주체는 죽은 뒤의 심판 및 신이 아니라 현실의 사람(무슬림)입니다. 배교자 처벌도 그래요. 개종하여 타종교를 전파하는 사람, 이슬람을 비판하는 사람을 죽여야 한다도 주체가 현실의 사람입니다. 이런 발언들은 동성애자 및 배교자,이슬람 비판자들한테는 현실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겁니다.


                        • 6년간 10만명의 이라크인을 죽인 침략전쟁을 축복하는 것은 전혀 현실적인 위협이 아닌거군요. 그 주체가 폭탄이고 드론이라서 그런가요?

                          • 이라크 전쟁이 잘못된 외교적 판단에 의한 미국의 침공이라는 거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알아요. 저런 "이라크의 안보"에 해로운 종교인은 "이라크"에서는 당연히 입국금지시킬거고요. 그런데 자키르 나이크는 인도인 무슬림이고 여기에서의 주제는 극단주의 이슬람입니다. 뭔가 번지수가 틀리셨는데요. 한국인 입장에서, 역사적으로 프랑스가 식민지와 독립전쟁 시절 알제리인을 학살하고,  오스만 투르크가 역내 아르메니아인을 학살했다는 것이, 피해국에 대한 동정이나 연민, 지지등으로 연결될 수 있지만, 그게 알제리인이나 아르메니아인이 한국에 와서 어떤 문제를 일으켰거나 일으킬 우려가 있을 때 대책을 고려하는데 있어서 갑자기 튀어나와야 할 성질의 것은 아니죠. 님 얘기는 그런 얘기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프랑스 제국주의나 오스만의 학살에 동조하는 거냐 하고 반문하는 격입니다.



                            • 그럼 한국을 비롯한 그외의 국가에는 입국가능하겠죠. 자키르 나이크도 마찬가지이구요. 뭐가 문제라는거죠?


                              그의 방문이후 일본과 한국에 극단주의 이슬람세력에 의한 테러소식이 없었던건 국정원의 숨은 노력덕인가 봅니다.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1124160117740


                                극단주의를 설파하는 사우디 출신 이슬람 성직자들과 벨기에가 극단주의의 보금자리가 된 내력에 대한 기사입니다.


                                • 몰렌비크가 유럽 테러의 중심이 된 이유에 대한 다른 분석을 낸 기사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16/0200000000AKR20151116152200009.HTML


                                  http://112.175.191.35/articles/26581398?t=t

                                  • 예 저도 읽어봤던 기사에요. 딱히 서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기사에서 나오듯이 "하나의 이유"때문은 아닐테니까요.

                      • 저 '이슬람' 사상가가 문제없이 방한한 것과 마찬가지 이유겠죠. 한국은 종교와 사상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요.


                        그나저나 기독교 혐오도 참 큰 문제네요. 프랭클린 그레이엄 역시 정말 '기독교' 목사일지 의심이 되는데, 참... 어쩌다가 기독교가 이렇게 됐는지 안타깝습니다.

    • 이슬람 근본주의에 대한 이상한 호의는 아무래도 귀축영미제국주의자들의 적수라서 그럴까요..반기독교주의의 유행과의 결합일까요
      • 어느 정도는 "둘다"겠죠. 일부 진보성향분들이 보이는, 한국 "일부" 개신교 민폐에  그렇게 학을 떼면서 "일부" 이슬람의  폐해는 어떻게든 실드치는 현상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칠 수 있어야 민주주의라는 말이 있죠.


      갖고 있는 사상이나,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만으로 벌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바로 '사상의 자유'입니다.


      그 사람의 사상은 위험한 것이니 벌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말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온건한 사상을 말하는 사람만 사상가이고, 극단적인 사상을 말하는 사람은 사상가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가 옳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런 사상을 갖고 있는것만으로 국정원이 출동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위에 문제가 된 사람의 사상은 좀 그렇다 하더라도,


      테러 혐의나 그런 단체와의 접촉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국정원이 출동해서는 안되겠죠.


      그냥 비웃어주거나 무시하면 됩니다.


      사찰하고, 처벌하고, 잡아가두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온건한 좌경용공 사상, 과격한 좌경용공 사상을 판단하고,


      과격한 사상이면 처벌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국가보안법 옹호 주장이 되어버립니다. 

      • 무슨 맥락과 염려에서 하시는 말씀인지는 알겠고 동의하지는 않지만 의견으로서는 존중합니다.


        앞에 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박근혜의 IS드립과 테러방지법등으로  국내정치와 엮어서 이용해보려는 의도는 저도 혐오합니다.

    • 다 떠나서 난데없이 튀어나온 국정원얘기는 어디 첩보라도 듣고 하는 말씀이신가요?

      • 국정원 언급은 본문에서는 그냥 대테러 분야 유관기관이라서 나온 얘기이고,


        댓글에서는 다른 분이 국내정치(좌익용공등 이하)랑 관련지어 언급하신 것때문에 답변하다 언급한 건데,


        좀 뜬금없게 보였나 보네요;

    • 쿠란에 "머리카락은 남자를 유혹할 수 있으니 가려라"고 되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가림으로서 정숙하고 순결한 무슬림 여성이 된다는 얘기인데, 바꿔서 얘기하면 성적 자극을 주는 부위들을 가리지 않는 서구식 옷차림은 남자를 유혹하는 음란한 복장이 되고, 결국 야한 옷차림이 강간을 유발한다=강간자초 같은 논리로 귀결 되버리죠. 막 흥분(?)까지는 모르겠지만 머리 가리는 이슬람식 여성복장에 대해서 상당히 큰 의미부여를 하는 건 사실입니다. 남성 가족에게는 보여도 상관없지만, 남성인 사촌은 결혼대상(=이성)이 되기도 하므로 가려야 한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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