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트와 살로메 관련 그림들.

예전에 읽었던 관련 글에서는 그 이야기들이 용기를 가르치는

이야기라고 써 있었지만 그냥 참혹사 이런거 아니냐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래는 펌입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note.php?note_id=153574398016729


"살로메는 성경에서 '헤로디아의 딸'로 등장합니다. 성경에 나온 이야기도 있고 이렇게저렇게 도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간추리면 살로메는 관능적이고 눈부신 외모로 남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웠고,화려한 헤어스타일과 진한 눈매. 그리고 매혹적인 입술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헤로데가 동생 필립보(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하였다고 해서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 누차 간하였다가 수감되었습니다. 헤로디아는 요한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헤로데왕이 생일을 맞아 고관들과 무관들과 갈릴래아의 요인들을 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그 자리에 헤로디아의 딸이 나와서 춤을 추어 헤로데와 그의 손님들이 홀딱 반하게 됩니다. 왕이 소원을 묻자 헤로디아와 상의하여 "지금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 주십시오" 하여 어미에게 가져다 두었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살로메가 세례자 요한에게 반하였으나 자신의 뜻을 받아들여 주지 않자 죽게 하고 쟁반위의 머리에 키스를 하다 배신감 찬 헤로데에 의해 죽었다고도 합니다. 저위의 그림은 Franz von Stuck(獨,1863-1928)의 Salome(1906)입니다.

 


다음은 유디트 이야기입니다. 앗시리아의 군대가 명장 홀로페르네스를 앞세우고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스라엘인들은 앗시리아에 저항했지만 중과부적, 마침내 항복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부유하고 아름다운 미망인이었던 유디트는 하녀와 함께 홀로페르네스에게 이스라엘을 굴복시킬 수 있는 계책을 알려준다며 적진으로 위장 투항합니다. 명장이라지만 매혹적인 여인 앞에서 약한 남자일 뿐이었던 홀로페르네스는 술에 거나하게 취하고 유디트를 가지기 위해 주위 사람들을 모두 물러나게 합니다. 유디트는 술 취한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잘라 돌아오고 목이 잘린 홀로페르네스를 본 앗시리아 군대는 혼비백산하여 퇴각했다고 합니다.

유디트는 많은 화가들의 단골소재로 등장합니다만 표현하는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가녀리고 청순한 이미지로 표현했던 카라바조부터 농염하고 뇌쇄적인 요부로 그려냈던 클림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가들의 손에서 유디트는 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합니다."


http://www.darkromance.com/gothic-arts/paintings/e-judith-paintings/judith-paintings-01-380.jpg


https://vcrfl.files.wordpress.com/2011/12/elisabetta_sirani_-_judith_with_the_head_of_holofernes_-_wga21460.jpg

유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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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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