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어느 판본으로 읽어보면 좋을까요?

뭐랄까, 종교나 신학적 입장에서보단

얼핏 알게 된 그 속의 상징이나 이미지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어서 흥미가 동하는데요

신화나 설화 등의 입장으로 충실하게 주석 달린? 그런 버전 없을까요?
    • 애초에...설화는 아니고(신화와 설화는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기독교적 종말론을 다루는 장이라, 신학적 주해 밖의 해석이 의미가 있을까요?
      가장 이단만들기 쉬운 단락이기도 해서 일단은 개신교쪽 해석과 천주교쪽 해석을 비교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 철저하게 '종교적'인 텍스트를 종교로부터 객관화해서 이해하려는 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비유와 상징, 이미지를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신학적 배경지식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처음에 학교 도서관에서 '요한묵시록'(가톨릭에서는 이렇게 쓸거에요.) 키워드로 검색해서 강해서 한 권 읽고 추가적으로 궁금한 건 그냥 논문 찾아서 읽었어요.




      가톨릭쪽의 해석을 베이스로 삼은 건 별 이유는 없고 복음서라기보다는 예언서에 가깝다보니 자의적인 해석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개신교는 종파가 너무 많아서요...

    • 일단은 종교서적이고요 이해하기 쉬운 버전이라면 이야기 성경이나 만화성경으로 검색해도 좀 나와요. 그런데 실제로 신자도 있고 한 종교라서 찾으시는건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 아아, 역시 베이스를 두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보통 이럴 때는 아시모프의 바이블을 추천하던데, 제가 읽질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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