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아이돌은 많은데 왜 일본은 없을까

중국쪽은 생각보다 많죠. 대만도 있고.

이름도 중국어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구요.


근데 일본은 없네요.

옛날에 무슨 아이돌 밴드 같은거 정도 있었나요.


아이돌이 일본이름 갖고있으면 이미지가 안좋아서 그런가...




    • 트와이스 찾아보세요.
      • 트와이스에 일본인도 있군요. 쯔위만 있는줄 알았는데 사나, 미나, 모모까지..


    • 일본의 '아이돌' 은 한국 그러니까 K-POP의 아이돌과는 약간 다른 개념이지요.


      애쪽에 이쪽은 '성장과정'을 파는 산업이기 때문에 실력이나 외모에 대한 기준이 한국 아이돌만큼 엄격하지 않더군요. (그러니까 AKB48이 보아 빡치게 만든 영상 같은 참사가... 동방신기나 보아도 '아티스트'로 팔았죠.)


      일본 아이돌은 10대 초반에 아이돌로 데뷔해서 짧은 전성기를 누리고 '졸업' 해서 다른 연예계(배우, 성우, 가수 등)로 전직하는 일종의 등용문 같은 것인데


      그래서 일본쪽 연습생들이 가혹할 정도로 연습시키는 한국 소속사의 트레이닝을 견디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문화차이에서 온 멘붕이랄까요.


      트와이스라든가 4세대 아이돌 같은 경우엔 이미 K-POP이 한 번 폭발한 뒤에 그 가수들과 트레이닝 시스템을 동경해서 오디션을 본 경우겠죠. 앞으론 차차 많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업계 사람들끼리 하는 얘기론 일본어가 배우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정교화되었기 때문이라고도 하더군요.


      다른 언어완 다르게 일본어는 기본적인 회화를 익히는 데 금방 걸리고, 또 'つ' 음이나 'ん'음, 장음정도만 신경쓰면 일본어로 노래를 녹음하는 게 비교적 쉽다고도 하고요.


      실제로 여러모로 신경써서 만든 EXO-M 같은 경우도 한국인 멤버이자 리드보컬인 첸의 경우 중국어 권설음이나 설치음 발음이 영 어색하지요.


      또 일본에선 그냥 폼나게 미국 팝스타들이 내한공연 하듯이 콘서트해도 (즉 일본어를 잘 몰라도) 가능하지만 다른 아시아권 같은 경우 홍보나 방송출연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도 해요.

      • 하긴 좀 율동스러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캐릭터로 팔리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한국 아이돌은 너무 힘들게나와서 그런지 해맑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한국이랑 일본은 서로 언어배우는게 쉬운것 같습니다. 일본사람도 한국말을 쉽게 익히는것 같구요.

    • MIB에 강남 = 나메카와 야스오 일본인이에요

      • 강남은 엄마가 한국인.

      • 강남도 일본쪽에서 오긴 했는데 일본이름을 안쓰더라구요. 추성훈도 일본 이름 안쓰는 것처럼요. 아무리 한국계라고 해도 다른 나라에서 온 한국계는 버젓이 섞어쓰던데요.

    • 일단 트와이스 추천하구요. 일본인 연습생들이 100명이상 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뉴스에 보니까 숙소만 간신히 제공하고 나머지는 다 해결해야 한다는데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어요.

      • 꽤 많네요. 이쁜 멤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아이돌은 관심없지만 일본이름달고 나오는 일본인 남자아이돌이 나와서 인기끄는것도 한번 보고싶네요.

    • 전에 관련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 언어습득 능력 때문에 기획사에서 중국인을 선호한다더군요. 아이돌이 한국에서 활동하려면 한국어 능력이 필수인데 중국인의 습득력이 제일 좋다네요. 그에 비해 일본은 발음이 나빠서 불리하다고... 빅뱅같이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기는 매우 힘들고, 대부분의 아이돌 그룹은 한국위주로 활동해야하니 언어에서 뒤쳐지면 경쟁력이 딸릴 수밖에 없죠. 같은 이유로 요즘엔 태국출신이 많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 일본은 말은 잘 이해하지만 발음이 안되나요. 여자 아이돌 같은 경우는 그걸 캐릭터로 만들면 좋을텐데요.

    • 아뇨. 대만이 거의 없습니다. 대만'국적'만 가지지 실제로는 거의 대만계 미국인이에요.

      • 대만은 거의 없군요. 대만계일뿐...

    • Y2K 생각나네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활동하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국에서 뜨면 자국에서 더 인정을 받아서일까요? 

      • 동경하는 한국 스타가 있어서 아닐까요. 자국의 아이돌 문화보다 한국 아이돌을 더 좋아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