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에 공정함을 원해서 수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행동들

요새 정말 많이 보이는 행동입니다.

나 이거 불편해!! 수정해!! 사과해!!

아 진짜



나도 니가 즐기는 것들의 수준을 알아

근데 말안해

강요하지마 나도 강요안해

동네 챙피하게 시간을 쓸데없이

쓰지마, 필요한걸 해

뭘해도 좋지만 아무거나 건드리진 마



공정한 문화만을 원하는 것처럼

픽션의 세계에 현실을 그대로 들이댑니다.

나도 니가 보는 "현실적이고" 쓰레기같은 드라마갖고 뭐라 안한다니까?


아이유 사태가 그짝이었고


넓게보면 그런 사태가 쉴틈없이 일어납니다.

어디선가 일어나서 트위터에서 증폭되고


퍼지는걸 보고있으면

그저 다수의 논리일 뿐이에요.


그 와중에 벌어지는 상대방을 알바로 몰아붙이거나

너 이거 옹호함? 너는 그럼 XX


와 니네 진짜

니가 불편하다는 감정을 빼면 아무것도 없구나

어쩌다 그렇게 불쌍하게 됐니

    • 한 200년 된 것 같은 이야기지만 "소설"이라는 장르가 유럽에서 막 인기를 얻었을 때 "저런 저열한 것을 보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니!"라고 분노한 소설 독자들의 부모 세대들이 많았다고 하죠. 소설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추리, 연애, 치정살인 등이라서....그 논쟁을 세기를 넘어서 본다는 건 정말 재미가 있네요.

    • 200년전엔 노동할 시간에 저런걸 보다니 그런거군요.


      지금은 시간과 환경이 다르니 또한 그런 논쟁꺼리도 많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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