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기빨려서 보기 힘드네요; (스포?)


 사람 감정을 들었다 놨다;  아주 그냥 롤러코스터를 태우네요.


 도대체 정신 못차리게 울렸다 웃겼다가....


 응답 제작팀 약먹고 드라마 찍네요.



 사납게 울부짖는 성동일을 말리고 경찰앞에서 딸을 지키려고 울부짖는 이일화와 


 꼬깃꼬짓한 만원짜리 몇장을 보다 전화기에 대고 오래 참았던 통곡을 하는 김선영의 뒷모습에 감성팔이 역겨워하는 취향 따위는 무너지고


 그리고 라미란 기살려 주려고 벌이는 아들의 쉬크한 쇼에 배꼽 잡고....


 응사 생각하며 보다가 됫통수를 맞는데....


 아 맞아 1980년대지


 

 

    • 장미란(x) > 라미란(o)
      • 아 수정했습니다. 감사

    • 1997, 1994도 재밌게 봤지만 이번엔 달라요. 1988은자꾸 사람 울리게 만든단 말이죠.
    • 차근 차근 포석을 깔아 두는데, 그것을 몇 번 까는냐에 따라 터지는 울음의 강도도 다른 것 같아요.


      어제는 세 번 울었네요... 마음아파 어제 회차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 매회 사람을 울리네요...

      보라가 2017 대선에서 대통령이되는 시나리오도 좋을것 같아요
      • 2012년에 당선된 서인국 형의 후임인가요
    • 아직 1-2회? 정도 띠엄띠엄 봤는데, 저희 집 보는 줄. 눈물이 나더라고요. 삼남매 둘째의 설움... 저희 언니랑 어떻게 그렇게 똑같은지.흠

    • 제 가족들이 엄청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저야 들락거리면서 어깨너머로 잠깐 보는 정도지만…88년도 짠하네요.
    • 한회당 적어도 한번은 기어이 사람 울리는 이노므 드라마같으니....ㅜㅜ

    • 이전 응답 시리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요, 이 드라마 그냥 추억팔이가 아니라 너무 가족드라마라서 웃다울다 장난아니에요 ㅜㅡㅜ 


      가족과 떨어져서 살아서 엄마랑 주로 통화만 하는데 어디가 안좋으면 엄마는 기가막히게 딱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안받으면 걱정할까 기침 몇번을 하고 받아도 엄마의 여보세요 만 들리면 목이 콱막혀서 몇번은 결국 안들리는척 끊어버리곤 하고 몇번은 엄마앙! 하고 왈칵 울어버렸는데 어제 또 드라마보다 엄마생각에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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