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7

바쁜 일이 있더라도 그림만은 빼먹지 않고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솜씨더라도 내 손으로 무언가를 완성한다는 것은 참 뿌듯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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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sha Barnard라는 모델의 사진을 베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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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완성했습니다. 지난 주에 스케치 약간 들어갔는데, 이번 그림은 기대 이상으로 빨리 끝나서(뭐 머리카락을 안 했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평균 2주~3주 걸리는데 이번에는 1주 반만에 완성!+_+!), 중간 과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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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인데 초점이 약간 안 맞았군요 >_<;; 

그림 자체는 그 동안 그린 여자모델 중(이라고 해봤자 딸랑 세번째;;) 가장 마음에 듭니다. 특히 눈빛의 분위기를 잘 살린 듯 해서 좋아요. 

...그런데 어째 모델보다는 키이라 나이틀리를 닮았다는 생각이...=_=;;;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의 미적 취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분명히 제 취향은 소녀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림을 그리면 자꾸 안젤리나 졸리 같은 강한 인상이 되어요. ...뭐 이것도 자꾸 그리다 보면 나아지겠죠. 

이제 다음 모델의 사진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부유해야겠군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 >3< / 
    • 사진과 같게 그리는 것을 목표로 하시지는 않겠지만 사진과 제일 비슷한 그림 인 것 같아요. 잘 그리셨네요~ ^^ 저도 그림(특히 데생)을 언젠가 배워야지! 하고 있답니다.

      • 감사합니다 >_< / 사실 목표는 사진과 최대한 비슷하게 그리는 거랍니다;; 다만 게으른 성격이라 일단 명암에 들어갔으면 스케치의 틀린 부분이 눈에 띄어도 과감하게 그대로 Go on할 뿐이죠 >_<;;

    • 그런거 같아요 그림이 조금 성숙하게 보이는

      • 모델보다 좀 더 선 굵고 성숙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만족이에요 >_< / 

    • 나타샤 버나드. 눈이 정말 보석 같군요. 저렇게 한없이 투명한 블루는 처음 봅니다. 아니 청록색이라고 해야 하나…
      •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라 모델로 골랐어요. 연필이다보니 눈색깔을 표현하지 못한다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ㅠ_ㅠ 




        올해 연필 데셍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는 수채색연필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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