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피아노 음악 추천 부탁드려요
제가 요 근래 가장 많이 들은 음악이네요. 보통 그림을 그리면 하루 종일 그리는데
한시간에 한 15번 반복한다치면 거의 오백번정도는 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질리는 감이 있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우울한 느낌의 피아노 음악, 앨범, 아티스트 알고 계시는거 있나요?
템포는 너무 처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림은 최근에 그린 누드입니다. 명도에 대해 생각하며 그렸어요.
색상의 대비가 가장 눈에 띄지만 그릴때는 명도에 대해 훨씬 더 중점을 두고 그렸습니다..
우울한거면 뉴에이즈 작품 거의 다 우울해요.
베토벤 비창 2악장,라흐마니노프 2번
감사합니다 비창 2악장은 처음 듣네요 좋군요. 힘이 나는 기분이네요.
비창 2악장이 우울한 건지 모르겠네요. 전 '우울'이라는 느낌이 확연히 다른 거라고 생각해서
그림은 남의 세계라 모르겠어요.
음악이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는게 없어서.. 감사합니다
필립 글래스의 곡 아무거나 들어도 좋습니다만 특히 Glassworks랑 The Hours OST요. The Hours는 Michael Riesman이 연주한 솔로 피아노 버전도 따로 있습니다.
헉, 이거네요. 감사합니다.
마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OST를 유투브에서 듣는중인데..
유투브 링크하는법을 몰라서, 이걸 붙여넣으시면 될듯.
Evangelion 3.0 OST: L'Apotre de la Lune (2 pianos)
Evangelion 3.0 OST: Quiproquo 83 (2 pianos)
Evangelion 3.0 OST: Quiproquo 140 (piano)
Evangelion 3.0 OST: Thème Q (guitare)
테마 Q는 피아노곡이 정말 좋은데 유투브에선 사라졌네요. 기타 버전도 좋습니다.
evangelion soundtrack 2.0( Kuriya )
이정도.. 에바 신극장판의 OST가 정말정말 좋습니다. 원래 에반게리온도 OST가 끝내줬지만.
감사합니다. theme Q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제가 생각하는 우울은 기분이 살짝 안 좋은 거랑 연관이 돼서, 원하시는 게 슬픈 멜로디에 차분해지는 것을 말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후자라면, chopin - prelude no.4 이랑 chopin - nocturne op. posth c sharp minor 이랑
faure - elegie 이랑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efunte (pavane for dead princess) 떠오르네요.
특히 포레의 엘러지는 굉장히 처절하고, 라벨의 파반느가 원하시는 그 우울함과 카타르시스가 잘 표현된 곡 같네요.
저는 엘러지가 좋아요. 처절한 느낌보다는 아름다운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The End of Evangelion에 수록된 J.S. Bach의 Jesus beibet meine freude... 원곡은 오케스트라지만 전 피아노 버전이 더 좋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