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부족한 독립기념관 단풍출사
직장에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구경을 가기로 했는데, 출장 때문에 혼자 늦어져 단풍나무 길은 구경을 못했어요...ㅠ_ㅠ 1/3 쯤 올라가다 보니 구경 마치고 내려오던 팀과 조우, 결국 그대로 밥먹으러 고고...ㅠ_ㅠ 그나마 조금 건진 사진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좋은 밤 되세요 >3< /
전에 잠깐 들렸는데 기억이 안날 정도네요 오메 단풍 물들것네
사진 후반의 돌덩이들은 철거된 조선총독부의 자재들입니다. 비록 IMF로 나라를 말아드셨지만, 땡삼의 호기로움을 볼 수 있는 모습이죠... =_=b
저도 폐허 풍경을 좋아해요. 내려가서 더 자세히 찍고 싶었지만, 저 쯤에서 내려오던 일행과 만나 그대로 식당행...=_=;;
ㅎㅎ 야 이거 색감이 묘하게 북한 사진 같아요
약간 흐린 날씨라 기대했던만큼 사진이 잘 안 나와 필터를 강하게 쓰다보니...>_<;;
한동안 일교차가 컸어서 그런지 단풍이 참 예쁘더군요.
최근 3-4년 동안 제대로 단풍 구경을 못해서 그런지 올해 단풍이 상당히 예쁘게 느껴지더군요. 다 떨어지기 전에 부지런히 찍어야 할텐데 말이죠.
덕분에 단풍 구경 잘했습니다.
이런 걸로 구경하시지 말고 뒷산에라도 나가 직접 구경하셔야죠! >_</
그런데 제 출퇴근 길 동네가 단풍천지라 그냥 그걸로 위로하는 중입니다. 대덕연구단지 주변 단풍들은 워낙 유명하답니다 :-)
최근 2-3년이 워낙 별로여서 그런지(뭐 이것도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살던 동네의 작년이나 재작년엔 꼭 단풍 절정 무렵 큰 비가 와서 우수수 떨어지던;;), 저도 이번 단풍이 최근들어 가장 예뻤던 것 같은데 말이죠. 저도 늙은 걸까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