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라서 좋습니다_롤로노아 조로
나뚜루팝에서 원피스 피겨 3종중 하나를 사면 아이스크림을 얹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애니메이션이나 피규어에 그닥 관심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번에는 조로 피규어를 준다고 해서 급 관심.

원피스는 초반에만 좀 보다 말아서 조로 뒤에 서있는 두 캐릭터는 위키에서 찾아봤는데.. 사보는 루피하고 의형제이고.. 캡틴키드는 뭐하는 놈인지.. 읽어도 잘 모르겠더군요.

피알못이지만.. 퀄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25,700원에 피규어를 사면 트리플컵을 얹어주는 구성입니다. 나뚜루의 아이스크림은.. 녹차가 제일 유명한데.. 먹고나니 왠지 피곤해졌습니다. 몸에 나쁜 것 같아요.

사보도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만.. 지갑을 열게 되지는 않네요.

말도 안되는 삼검류를 쓴다는 이 캐릭터는 좀 바보같은 구석이 많습니다. 지가 좋아하는 일만 하는 전형적인 바보죠. 길치에다가.. 그래도 그런 면이 좋습니다.
아직 박스에서 꺼내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걸 사무실에 놓을지..집에다가 장식할지.. 일단 고민 좀 해보구요. 아니면 하나 더 질러서.. 음..
원피스 좋아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보 제공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저요? 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음..
사보야 이글이글 열매를 계승하면서 비중이 확 올라간 캐릭터이니 뭐 그렇다 쳐도
유스타스 캡틴 키드를 라인업에 넣다니 참으로 괴랄한 센스네요.
그나저나 퀄리티가 별로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
사보 눈 넘 땡그랗게 그려놨네요. 유스타스 캡틴 키드 퀄리티가 오히려 더 나아보일 지경... 능력 사용할 때의 비주얼로 보면 키드가 좀 포토제닉하긴 한데 왜 저 셋의 라인업인진 저도 의문이네요. 재고가 많나... 조로의 방향감각은 나중에 가면 루피한테서까지 잔소리를 듣는 수준으로 발전합니다. 머릿속까지 고무로 가득찬 인간에게 지적당한다는 거, 어떻게 보면 정말 대단한 일이죠.
정말 무시무시한 사실은 조로의 방향치 기믹은 첫 등장부터 이미 완성형이었다는 데 있죠. :)
애초부터 '해적 사냥꾼'이라는 별칭이 미호크 잡으러 나갔다가 길을 잃어서(...) 돌아갈 여비를 마련하려고 해적을 소탕하다가 생긴 거니까요.
ㅋㅋ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조로의 방향치 정도가 더 심해졌다기보다는 동료들의 조로에 대한 파악 및 염증;; 정도가 상승했다고 해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