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팍을 하다보면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타 사이트 언급이야 좋은 건 아닙니다.
거기서도 듀게 얘기 종종 나오지만요.
그리고 엠팍만을 지칭해서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이건 오프라인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이에요.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그걸로 다 재단합니다.
뭔가 각자 다양한 가치관, 취향이 있고
그걸 인정하는 게 아니라
뭔가 미스코리아를 뽑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미인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성공한 삶은 무엇인가
여기에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한국 오프라인의 경향과도 일치합니다.
엠팍을 굳이 지칭한 건
한국의 평균적인 남자 컨셉의 사이트같아서요.
나는 평범한 한국 남자...
뭐 그런 뜨악한 컨셉이 생각납니다.
저도 평범한 한국남자 같은데
아마 아닐거에요.
한국이 경제수준이 비슷한 다른 국가에 비해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유연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그런 성향이 강한 것 같고, 엠팍은 이용자의 대다수가 남자라서 더 그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은 알기쉽게 서열짓는걸 좋아하죠. 한국 남자가 유연성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유연성과 서열화가 관련되어 있다는 건 꽤 설득력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기준을 들이대면서 평가를 하는 건 분명 우열 쉽게 가려서 서열화를 하려는 방법이겠군요.
대신 여자들은 의견이 하나로 뭉쳐지면 단합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의견이 똑같아서 여자들끼리 으쌰으쌰할때 끼어들기 어렵고, 끼어들면 다다다다 맞는 분위기.
횡적으로 답답하달까요.
여자들 단합이 잘된다는 건 음.. ㅎㅎ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클리앙이 평균이라기엔 초중고딩때 욕한번 안해봤을것 같은 인상이라...
엥? 정말요?
본인들은 생각이 제대로 박혔다고 착각하면서 은근히 혐오 정서를 드러내는 글들이 한둘이 아니라 혀를 내두르고 털고 나왔는데요..
클리앙이 그 정도라면 mlb파크라는 곳은 어떨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