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츄러스와 원피스 한정판
아이들 데리고 동네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얼마전에 츄러스 나왔다길래 시켜 먹었는데 그럴듯하더군요.
스페인에 못가봐서 본토 츄러스랑 비슷한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왠만한 츄러스보다는 좋습니다. 덜 바삭하긴 하지만 쫄깃하면서 시나몬향에 달콤함까지 간식으로 좋을것 같네요. 가격만 천원이었으면 꽤 경쟁력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아메리카노보다는 핫초코랑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피규어에 관심은 없지만.. 원피스와 콜라보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미니언즈때와는 달리.. 재고가 꽤 있는 것 같더군요. 원피스가 미니언즈에게 밀릴 위치는 아닐텐데.. 하면서 의아했습니다.

지금은 1,2,3번 판매중입니다. 세트 메뉴 시키면 셋중에 하나를 3천원에 살 수 있더군요. 실물을 봐도.. 별로 땡기지는 않는데다 원피스 팬도 아니고 해서 그냥 왔지만..
내일부터 나뚜루에서 판다는 원피스 피규어중에서 롤로노아 조로는 좀 탐이 나더군요. 원피스를 보다 말아서 그런가.. 제일 맘에 드는 캐릭터중에 하나입니다. 조만간 득템기가 올라갈지도.
을씨년스러운 날씨덕분에 실제기온보다 한기를 느끼는 월요일이지만..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따끈한 츄러스가 땡깁니다 아침도 안 먹었더니..
원피스도 이제 거의 아재 취미? 의 영역에 들어가지 않나 싶네요. 요즘 학생들은 애니 별로 안 보는 것 같아요.
원피스가 아재 취미였군요. 일본의 국민만화이기도 하고.. 요즘 젊은 친구들도 잘 보는 걸로 알았는데... 털썩..
올해 원피스를 처음 보기 시작했는데 꽤나 재밌더군요. 특히 바닷가에서 나고 자란 제가 바다 없는 동네 살다보니 뭔가 갑갑증 같은 게 있는데, 원피스 배경이 바다다보니 대리만족을 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재 취미 맞는 거 같습니다...-_-;;
원피스의 바다 배경은.. 현실성이 없지 않나요? ㅎㅎ 아재라 아재.. 아재아재.. (응?)
츄러스 좋아하는데 꼭 먹어봐야 겠네요. 군것질 목록이 또 늘어났어...
따뜻한 츄러스.. 팍팍한 일상의 윤활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