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가사 좋네요.


가사가 계속 뒤집히는 게 재밌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굳이 생각난 비유를 하자면


마이클 조던이 포스트업 할때 왼쪽과 오른쪽 어느쪽으로 돌지, 돌기 전의 알 수 없는 그런 막되먹은 비유를...


그러고보니 마이클 조던의 백넘버 나이군요. 23



아이이고 싶다면서, 아니 물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서


자신도 모른다면서 거짓말을 해본 적 없다고 하는, 아 정했어요?


뻔해보이는 거짓말 같지만 아리송한 말을 합니다.




이상하게 니체가 생각나는 가사입니다.


어느쪽이게? 아이유는 맞혀보라고 하지만


아이유는 그저 줄을 탈 뿐입니다.

    • 남자들은 아리송한 것을 좋아하나요? 정확히는 예쁜 애가 줄을 타는 것을 좋아하는지? 


      나이먹은 아줌마인 저는 그저 짜증이 날 뿐. ㅠ  ㅠ (얼마전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는 글과 댓글들이 생각나서요.)

      • 남자들은 그냥 예쁜 애를 좋아합니다

      • 나는 예쁜 여자가 좋아아아~~~!!!

    • 괜찮은 데요. 이번 뮤비들의 컨셉은 저 나이대 사람들이 읽었을 법한 문학을 재해석한 영상들인가요? 물론 재해석을 진지하게 한 것도 아니고 어떤 떠오르는 이미지를 문학에서 배경만 같다 쓴 것 이지만 나쁘지 않아요.  얼굴에 뭐 뿌리는 것 보고 미스테리어스 스킨을 연상해서 소아성애니 뭐니 하는 것 보면 우습네요. 한 번 머리가 그쪽으로 돌아가니 이제 자기가 아는 것이 어디까지인지 잡식성 지식 자랑에 나서고 있어요. 아이유의 머리속에 대해서 아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연예인한테 사과까지 받아내니까 더 신나서 나도 뭔가 찾아내서 사과 받아낼 거야 하는 지X병 같네요.




      누구처럼 다수가 반대해도 귀막고 밀어부치고 철회하라는 소리에 콧방귀만 껴주면 40프로 이상의 매니아가 유지되고 더 만만한 사건이나 사람에게 달려 갈텐데 그러지 못하는 연예인의 약점을 잡고 물고 뜯고 신났어요 아주.




      23살 가수더러 성적인 이미지를 노래로 부르지 마라고 강요하는 사회라니 과연 제제라는 곡이 소아성애가 연상된다는 것 부터 이미 반쯤 정신나갔거나 AV나 포르노좀 그만 쳐봐 미친놈들아.




      16살도 부르는 이런 노래를 23살더러 부르지 못하게 하는 것 보면 아무리 검인정이니 자유발행제니 해도 대가리의 획일화물 빼는 것 포기 하고 그냥 북한이나 남한이나 한민족인 것만 확인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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