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외는 젊은이여, 지옥을 천국으로 만들 용기 없나.gisa

- ‘헬조선’ ’흙수저’ 등 청년층의 자괴감이 크다.

 “기성세대로서 부끄럽다. 낯이 뜨겁다. 그런데 되묻고 싶은 게 있다. 지옥 같은 조선을 떠나 이민 가고 싶은 나라가 있으면 한번 적어보라. 그리고 그곳이 천국인지 공부해봐라. 스위스에는 민병대가 있고, 하와이에선 집밖에 내놓는 꽃까지 간섭을 한다. 취업난·양극화 등 눈앞의 고통은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트레이드 오프(trade off·상충)’의 결과다. 전 세계적 현상이다. 이걸 떨치고 나가야 한다. 우리는 숱한 고비를 넘겨왔다. 지옥을 천국으로 만드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남만 탓하면 영원히 지옥이다. 젊은이에게는 희망과 용기가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18975520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아 네에에에에에에..


      싶네요. 짜증나요.
    • 그게 다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를 뭐 저리 길게 써놨나




      그건 그렇고, 상황의 개선은 현실 인식을 제대로 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법이죠.


      저 양반들은 젊은이들이 현실 인식조차 제대로 못했으면 하고 바라는 거고.

    • 헬조선이라하니 천국타령 하신모양인데 누가 천국 만들어 달라는것도 아니고 취업난과 꽃간섭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꽃간섭이 천국아닌지..
    • 현재 국사 교과서 문제는 제정신이면 입장이 명쾌할수밖에 없는데 저건 뭔가요. 양비론 다 좋은데 자기 입장이 없군요. 이런 사람이 요새 어른 행세를 하더군요. 어른이라고 불릴 사람은 지금 이 순간에 앞장서서 싸우는 사람이지 입터는 사람이 아닌데 말입니다.




      그리고 젊은이 문제가 아니죠. 노인자살률이 엄청난 나라인데 가장 극심한 헬은 그곳입니다. 사회 안전망을 어떻게 만들까, 어떻게 하면 전체가 같이 가는 사회가 되는가를 고민하는게 우선이지, 문제 표면에 나오는 표현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건 그냥... 문학의 순수성이나 평생 외치다 가실분이 할 소리인 것 같습니다.

    • 지옥을 만든 이들이 꽉 잡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피해자 계층에게 '너희들이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래'와 같은 책임전가....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 한국에선 정부, 상사, 선배, 애인, 친구, 가족, 친척, 인터넷 타인들한테서 벼라별 간섭과 오지랖을 다 듣고 사는데요 뭐... 동네에서 꽃 간섭하는 것 쯤이야 천국이죠. 

    • 이어령 본인이 말했듯 팩트부터 챙겨야죠. 여느 세대보다 노력하는 게 지금 젊은 세대인데 뭘 남탓만 한다 넘겨짚는 건지.
    • 맨날 다 똑같은 이야기네요. 극혐... 도움도 안되는.
    • 구조적 모순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 무식한 꼰대거나


      사회적 병폐와 모순에 눈 감고 개인 탓으로 돌리는 교활한 자본의 주구이거나

    • 출처가 출처인만큼 인터뷰에서 필요한 부분만 쏙 발췌한건 아닌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뭐 "학문적인 업적과 세상에 대한 통찰력은 '전혀' 상관없다"라는, 제가 항상 가지는 생각의 또다른 좋은 사례가 되겠지만. 

    • 다른 나라 필요 없고 딱 10년 전 한국이면 족하다

    •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막 던지는 구나... 

    • 그렇게 자유무역을 숭상하고 세계 경제에 중요하다는 다국적 기업들은 국적 불문하고 공장이고 회사고 옮겨다니면서 물자, 직원, 세금을 쇼핑하는데, 왜 개인은 나랑 맞는 사회를 찾아가면 안됩니까? 저는 내가 태어난 나라와 문화를 사랑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재 시스템과 정권이 싫어서 제 짧은 인생 다른 시스템, 복지 교육 제도를 가진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습니다. 이 시스템을 바꾸려고 노력을 안해본 것도 아닙니다만 먹고 살기 바쁜데 소수의 노력으론 빨갱이 소리 밖에 못듣더군요. 개인의 정부 쇼핑이 더 활성화되어야 정부도 각성하게되지 않을까요... 뭐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 분께.     

    • 분덜히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 어느 세대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게 요즘 젊은이들이죠. 

    • 그냥 살아 인생이 별거냐 그런 말이군요.

    • 언제나 이 양반을 보면, '꼰대'라는 생각이 저절로 떠 올라요. 그 사람이 이룬 게 많다고 해서 모든 젊은이들에게 반드시 귀감이 되는 것은 아니죠. 그 바닥의 일부에게는 존경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만.. 

    • 디지로그 운운할 때부터 아 이 형님 총기를 잃으셨구만... 했지만서도 참 어이가 없네요. 학자는 학자인데 공부 안 하는 티가 팍팍 나는 학자... 허허.



    • 이 양반한테는 글 매끈하게 뽑는 법을 물어야지 현실 문제에 대해 물어선 안 되죠. 알고 물어본 거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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