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주행 자동차와 로드킬

요즘 자율주행자동차가 핫한데요.


머지 않아 무인 자동차가 거리에 등장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로드킬 문제는 무인자동차에서 어떻게 알고리즘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눈앞에 고양이나 강아지가 있을 경우, 다소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피해서 갈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고양이 정도는 생까고 진행하는 것인지...


고양이가 아니라 사슴이나 노루라면 어떻게 하는 것인지......


뭔가 철학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도 같고, 알고리즘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을 것인지..

    • 무인자동차는 주위 상황을 훨씬 잘 파악하고 있으니 로드킬도 많이 줄어들거란 생각은 듭니다.


      로드킬이든 뭐든 안전적인 면에서는 사용자가 임의대로 선택하게끔 할 수 있지는 않을 것 같구요.


      갑자기 나타나는 대상이 동물이든 사람이든 바람직한 대처는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규정이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군요. 저도 정확하게 그 규정을 잘은 모르겠지만. 무인자동차도 그 규정에 따라야지 회사가 임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 레이더랑 레이저 센서 달아서 근처에 물체가 나타나면 차가 알아서 멈춥니다. 사슴이나 고양이만이 문제가 아니라 도로에서 갑자기 사람이 차 앞에 나타날 수도 있고 앞에 가던 차가 급정거할 수도 있는데 당연히 센서 달죠.

      • 제 의문은... 갑자기 제동을 하기에는 너무 속력이 높고 동물과의 거리가 짧은 상황입니다. 즉 1. 그냥 밀고 가든지 2. 급회전을 해서 피하든지 하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 경우에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요. 급회전을 해서 피하면, 앞의 동물은 살릴 수 있지만 운전자가 다치거나 주변 차량에 영향을 줄 수 있죠. 근데 생각해보니 로드킬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겠네요. 

    • 마침 오늘 읽은 기사랑 관련있는 내용이네요




      http://techneedle.com/archives/23149


      • 잘 읽었습니다.


        기술보다는 도덕적 난제가 발목을 잡을거라는 데 저도 동의해요.


      • 확실히 일괄적인 규정에 대한 합의가 쉽지는 않겠군요. 그 규정이 맘에 안들면 무인자동차를 선택하지 않을테니. 모든 차들이 무인차가 된다면 훨씬 합의가 쉬울 것 같은데 그것도 현실적으로는 힘들겠군요. 

    • 이제.인간은 무얼하면 되나요
    • 아직도 갈길은 요원할겁니다. 상해시 법적인 문제도 해결할게 많을테고 (차주 vs. 차량메이커 vs. 소프트웨어) 게다가 위험 상황시에 운전자와 상관 없이 자동정차라면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고 말이죠. 


      현재까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인데 이런 인식이 바뀌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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