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늘 저 힘든 얘기만 적어서 죄송해요...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도 이곳 밖에 거의 없고

무엇보다 생각이 깊으시거나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배려심이 있으신 분들, 또는 저와 비슷한 우울감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보이셔서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었던 거에요...

억지로라도 우울감이나 불안감...그리고 무력감을 떨쳐내려 노력해야겠어요...

저땜에 불쾌하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




      좀 뜬금없는 사과처럼 보이네요. 불쾌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가요? 




      힘든 이야기 적는 게 죄송할 일은 전혀 아니구요. 아마 유저님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 거에요. 단지, 이런 안 써도 되는 사과글을 적음으로서 듀게에 힘든 삶을 토로하는 것 자체를 "죄송한 일" 혹은 "남들에게 불쾌함을 유발하는 일" 이라는 이미지를 덧씌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젊은익명의슬픔님 말고도 듀게에 이런저런 (해피해피하지만은 않은)이야기를 풀어놓고 싶은 분이 많을 거 같은데, 그분들이 글 쓰기도 전에 움츠러들지 않았으면 좋겠거든요. 전 진심으로 사과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





      • ! 제 생각이 짧았네요...ㅠㅜ
    • 타인을 비난하거나 쌍욕을 하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하소연, 사는이야기 하는게 이런 커뮤니티 아닌가요. 불편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수는 있지만 클릭해서 글을 읽느냐 마느냐는 자기선택인걸요.

    • 어려운 이야기 서로 하는게 듀나게시판의 장점이죠.

    • 별로 신경 안 쓰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는데 오백원 겁니다.  안읽으면 그만인 게시판이거든요. 

    • 괜찮아요. 이웃의 글을 읽는 게 듀게 유저의 기쁨입니다.


      저도 제 글이 너무 비관적,냉소적이 아닌가 괴로울때가 많은데 다들 나처럼 생각하고 나도 숟가락 하나쯤 얹어도 괜찮겠다 싶은 좋은 글이네요. ㅎ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 거죠. 괴로운 글을 써야 행복한 글도 더 빛이 나는 거예요. 그러니 다른 즐거운 글 쓰는 유저님들은 다 젊익님이나 제게 고마워해야하는거죠. ㅋ


      젊익님이 괴로워했던 만큼 행복한 글을 썼을때 다들 훨씬 기뻐할 겁니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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