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 시작..

 

나온줄 모르고 있다가 엔하위키의 블랙옵스 페이지를 보고 주문했습니다.

월요일에 도착했는데.. 설치와 플레이는 어제 했네요.

 

주인공은 메이슨이라는 특수부대원으로 플레이 합니다. 처음 시작은 주인공이 고문을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구요. 그러면서 과거를 하나하나 회상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더군요.

 

쿠바의 카스트로 암살 작전. 작전후 탈출하다 동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낙오하고, 카스트로는 드라고비치라는 러시아 스파이에게 주인공을 넘깁니다. 러시아(당시엔 소련이었을텐데..)의 강제수용소에 수용되었다가 레즈노프 라는 러시아인과 친구가 되어 탈출. 그후 케네디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드라고비치 암살 및 러시아 우주계획 사보타지를 위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 잠입하지만, 드라고비치는 놓칩니다.

그후 SOG (Special Operation Group 의 약자라는데 위장을 위해 Study and Observation Group 이라고 한다고...베트남전 당시 CIA , 그린베레, 네이비씰 등에서 정예요원을 뽑은 부대랍니다.) 라는 델타의 전신(?)격인 부대에 소속되어 베트남에 갔습니다.

베트남에서 죽은줄 알았던 레즈노프를 만나서 드라고비치를 추적하게 됩니다.

 

 

일단 메이슨의 기본무장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서 주로 상대를 죽이고 노획한 AK-47 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코누르 기지 잠입때 쓰던 MP5 는 장탄수가 45발이긴 하지만, 총구가 너무 흔들려서 도리어 맞추기 힘들더군요.. orz.. M16에 ACOG 달린 것도 주우면 자주 쓰고 있구요. 가끔 M15-ACOG 나오면 세컨드 무기로 씁니다.

 

베트남 카이-산 에서 우리 참호로 밀려드는 베트콩들을 막다가 죽기를 수십번.. 어떻게 할줄을 몰라서 버벅였는데 알고보니 드럼통을 굴려서 불이나면 베트콩들이 그 참호로는 안오는 거더군요. 인해전술로 쏟아져 들어오는 베트콩들 막다 막다 지쳐서 결국 관련 게시물을 찾아보았다는..

 

덕분에 졸립습니다. 그리고 난이도는 표준인데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꽤 어렵게 느껴지네요. 일단 엑스박스를 켠게 거의 8~9개월만인듯 합니다.

 

 

    • 레즈노프=게리올드만 이라던데 얼마나 멋진 목소리를 들려줄지
    • 아직 엔딩을 못보고 멀티만 하는데... 정말 미션 지나갈때마다 감동적이예요.
      고증이 정말 하늘을 날아사 안드로메다로 갔는데 고증에 민감하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게임은 재미있는게 짱인거 같습니다.
    • 이번 작은 모던워페어 같은 본격적인 전쟁물 느낌이 아니라 밀리터리 스릴러 느낌이더군요. 톰클랜시 소설 느낌ㅎ 트라이아크가 인피니티 워드에게 컴플렉스 비슷한 감정이 있다더니 모던워페어 시리즈를 이겨 보려는듯 스토리에 엄청 신경 쓴 것이 느껴졌습니다.(정작 게임플레이는 모던워페어2의 것을 거의 그대로 따왔지만 아무튼;;) 사실 스토리라 할만한게 거의 없었던 전작 월드앳워의 밋밋한 주인공들을 다시 출연시켜 이런 스릴러를 만들다니, 나름 흥미진진했다능. 성우진도 전작에 이어 게리 올드만이 레즈노프의 목소리를 맡았고, 에드 해리스에 아이스 큐브, 샘 워딩턴 까지 아주 그냥 빵빵합니다. ㅎㅎ
    • 상당히 준수한데 아직 모던워페어 포스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이정도면 인피니티 워드 없어도 콜옵 시리즈는 잘 돌아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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