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3

1.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3


지난 번에 본 조비 공연후기와 같이 올린 게 11탄이 아니라 12탄이었더군요 >_<:; 이번주에도 역시 그림 바낭입니다. 3주 동안이나 끌어온 그림을 드디어 마무리했어요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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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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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이렇게 완성됐습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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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색감으로도 한 컷. 개인적으로 퇴폐적인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인물화 시작 후 여섯번쨰 그림을 마무리하고 이제 일곱번째 그림 돌입. 현재 진척도는 15%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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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솜씨지만 워낙 특징적인 인물이라 영화 좋아하는 듀게 분들이라면 금새 알아보시겠죠. 


사진에선 짙게 나왔지만 아직 초기 스케치 단계기 때문에 2B 연필로 상당히 옅게 그린 상태입니다. 대충 이목구비의 선 몇 개 만으로 쉽게 비례를 잡는 전공자 분들과 달리, 저는 어느 정도 세부적인 형태까지 나와야 비례가 보이는지라 스케치 때 어지간한 세부묘사까지 모두 해버리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비례가 틀리면 갈아엎는 수준의 대대적인 수정이 들어가야 하죠...ㅠ_ㅠ


사실 저 그림도 그리고 나니 코 위치와 입매가 좀 이상하다는 게 눈에 띄더군요. 코는 좀 더 오른쪽으로 가야 하고, 입도 좀 더 찡그린 표정이어야... 뭐 아직 옅은 스케치 단계니까 다음 주에 10~20분 정도면 고칠 수 있을 거에요. 


완성이 되어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첫 느낌이 썩 좋아 만족입니다. 수정할 게 있긴 하지만 최근 들어 스케치를 가장 빨리 끝냈어요. 다다음주까지 완성하고 새 그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_~ 


2. 듀게에 공연후기가 좀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3</ 


아무도 본 조비나 태양의 서커스 얘기를 안 하시길래 나 말고는 관심이 없는건가 싶었는데 다녀오신 분들이 꽤 많더군요. 좋은 공연이나 전시회 갔다 오신 분들은 후기 좀 많이 올려주시고 정보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D 


+ 태양의 서커스 조언해주신 분들 덕분에 내일 저녁 공연 중간자리로 예매했습니다. 빅탑 안에서는 촬영 제한이라 아쉽게 입구사진 밖에 못 찍겠지만, 그래도 갔다 와서 후기 남길게요. 


+ 이왕 상경하는 김에 저녁에 공연만 보고 오긴 뭐해서(내일 하루 휴가), 볼만한 전시회를 섭외중입니다. 터미널과 가까운 예술의 전당에서 페르난도 보테로 전시회가 진행중이길래 점심 먹고 상경해서 전시회+공연 두탕만 뛸까 생각중인데 혹시 근처에 더 들러볼만한 곳이 있다면 오전에 상경할 용의도 있고요. 혹시 가볼만한 곳 또는 먹을만한 곳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_+

    • 인디아나 존스 사진 하나 구하기 힘들던 시절에 에라 그러면 내가 그려볼까 하다가 포기한 기억이 갑자기 납니다

      •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_+ 분명히 예전보다 훨씬 더 잘 그릴 수 있을 거에요

    • 멋있어요 무법자도.

      • 감사합니다 >3< / 

    • 본 조비 공연이 젤 부러웠네요…ㅠ

      까맣게 몰랐어요. 공연이 있었는지도;; 여튼 많은 분들이 공연이나 전시회 관련 정보나 후기 올려주시면 저도 고맙겠네요^0^
      • 2주나 한달에 한번 정도 인터파크 티켓, 티켓 링크 같은 티켓 예매사이트들을 그냥 돌아보는게 꽤 도움이 되더군요. ...라곤 했지만 저도 사실 공연은 1년에 한두번 밖에 안 가요 >_<;; 로또 당첨되어 조금씩 까먹고 살며 공연이나 전시회 구경 실컷 다니는게 언제나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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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그림으로 덕질을...
      • 오옷 부러워요...O_Ob 일단 올해는 인물화 데셍만 열심히 파고 내년에는 펜화/수채 색연필에 도전해볼 생각인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특히 채색 쪽은 학창시절부터 워낙 젬병이라... >_<;; 

    • 와 딘횽 머릿결이 장난이 아닌데요
      • 구글에 제임스 딘 검색하다가 건진 사진인데 제임스 딘 맞나 모르겠군요...=_=; 제가 알던 제임스 딘 모습과 많이 다르고(피부가 너무 깨끗해! 이마도 너무 좁아!) 사진의 질감도 최근 사진으로 보이고... 나중에 다시 검색해보니 사진 제목이 James Dean Glasses 더군요. 저 사진처럼 위가 네모지고 아래가 둥근 형태의 뿔테 안경을 제임스 딘 안경이라 부르기도 한다네요. 그래서 제임스 딘 사진이 아니라, 제임스 딘 안경을 쓴 모델 사진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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