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엔 없는데.. "백만 광년의 고독"두 괜찮았어요. 저중에서 "유로봇"이 날리는 표지하고 다르게 좋은 소설이 많았구요..."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는 청소년순문학에 많이 다가간 책인거 같아요. 전 좋게 봤는데(소설들이 다고퀄) 전형적인 SF를 기대하면 심심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먼저 SF 단편집으로는 김보영의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 강력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 나온 가장 좋은 SF단편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명훈 작가의 [타워], [안녕, 인공존재!]도 괜찮아요. 김이환 작가의 글은 [양말 줍는 소년](전3권) 추천합니다. 해리포터 같이 현대에 일상과 비일상이 교차된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환상소설 장편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입니다. 또, [절망의 구]는 갑자기 나타난 검은 구에 사람들이 사라지는 설정을 배경으로 멀티문학상을 탈 만큼 재미있습니다. 역시 추천작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단편집으로는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백만광년의 고독]도 좋았는데 딱 한편은 정말 최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