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ONday!

다시 EPL에 빠져들 이유가 생겼어요..손흥민의 오늘 플레이는 가레스베일을 소환시킨 수준이더라구요..오늘의 하이라이트 꼭 챙겨보세요
    • 가레스 베일 수준이라...

    • 기타치면서 딩가딩가 보다가 역습장면에서 갑자기 느낌이 오더니 치달하다 그대로 결정지어 버리는데 기타를 침대에 던져버리고 올레를 외쳤네요 ㅋㅋ

    • 골 넣는 장면만 봤는데 순간 정말 거인이 손바닥으로 경기장을 밑에서부터 쾅! 올려친 느낌이더라구요.

    • 삼각형의 중심에서 달리며 수비를 제끼고 슛을 날리는 모습은 예전 호나우도의 모습을 보는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 공격수에게 그렇게 바라던 골 욕심과 결정력을 손흥민에게서 볼 수 있었어요. 

    • 제가 너무 박하게 평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그 한 골을 제외하면 솔직히 좀 우려스러웠습니다. 초반에 의욕적으로 자신감 있게 슛을 몇 번 날리긴 했는데, 한 30분 쯤 지나자 볼 터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잔실수가 많았고 초반 슛 몇번이 수비에 막히자 그 다음부터는 슛 찬스에서 주저하며 접기만 하다가 빼았기는 모습도 있었고,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몸싸움에서 잘 버티지를 못하고 튕겨 나가는 모습이 수 차례 보였습니다. 이번 골과 같이 속공 찬스에 공간이 생겼을 때 치달로 수비를 제끼고 그 속도를 살려 슛 박아 넣는 것 하나는 진짜 명품이긴한데, 마크맨 붙고 터프한 수비수들 버티고 있을 때도 뚫어 낼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긴 메시나 호나우도도 매번 공격에 성공만 하는 건 아니고, 90분 동안 안보이다가도 골 한번 잘 넣으면 영웅이 될 수 있는 게 축구경기이니 제가 욕심이 좀 과한 거겠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5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6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0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5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0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