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시겠어요.. 홋카이도 다녀온게 벌써 5년도 더됬네요.. 전 눈축제 직전에 다녀왔거든요 눈이 많이 와서 패팅부츠는 필수구요.. 날이 서울보다도 많이 춥기때문에 단단히 무장하셔야 될거 같아요 삿포로에 머무실거면 삿포로 유스호스텔 강추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정말 깨끗했고 시내에서도 멀지 않았거든요 아.. 그리고 레일패스 사실거죠? 폭설오면 열차 지연이 좀 잦으편이니 이런건 감안하셔야 될거 같아요.. 일정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일정 너무 타이트하게 짜지 마세요.. 제가 갔을때 눈이 너무 많이 화서 계획이 많이 어그러지고 그랬거든요.. 저는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처음 북해도에 갔을땐 3일권 훗카이도 패스 사서 삿포로 및 오타루(1)-비에이(2)-노보리베츠 찍고 하코다테(3)-삿포로(4) 이렇게 빡빡하게 움직였고요, 두번째 갔을땐 삿포로, 전철(1)-조잔케이 온천, 버스탑승(2)-비에이, 1일 자동차패키지(3)-삿포로, 전철(4) 이렇게 여유있게 움직였어요.
게 바이킹, 우유, 게 바이킹, 우유... 드세요. ㅎㅎㅎ 생각보다 게가 별로기도 해서, 안 좋아하시면 추천 안드림. 오타루 한적하고 좋고, 하코다테는 고베느낌. 삿포로는 별로였어요. 무슨 읍 같아요. 의외로 괜찮았던 곳은 쇼와신잔이랑 도야호수가 있던 곳, 도야죠? G10정상회담 했던 곳인가 그래요. 굉장히 야성적인 느낌이 납니다.
눈축제 때 갔었어요. 오타루, 하코다테, 삿뽀로 갔던거 같네요. 8년전 일이라 가물가물.. 홋카이도 개척마을 (北海道開拓の村)은 꼭 가보세요. 눈 쌓여있을 때 가서 그런지 동화 속 같았어요. 전 오타루보다도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http://www.wingbus.com/asia/japan/sapporo/gaitakunomura/
홋카이도를 훗카이도라고 쓰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저도 잘못 알다가 4년전에 여행 한번 다녀오면서 확실히 알게됐습니다만.. 하와이에 오아후 섬을 오하우 섬이라고 잘못 부르는 사람도 정말 많죠. 여행사 상품에도 잘못 쓰여진 경우가 허다하니..
암튼 제 경우는 3박4일 다녀왔는데, 여유롭게 스키랑 온천 위주로 즐기면서 털게요리, 초밥 등 맛집기행이 컨셉이었습니다. 스키장 중에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멋진 곳도 있고 파우더 눈이 일품입니다. 도시는 삿포로, 오타루만 갔습니다. 오타루는 반나절 정도면 더이상 볼게 없고, 삿포로는 하루 정도.. 시간만 된다면 일정 길게 잡고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계획 잘 세워서 즐거운 여행 하세요.
홋카이도 개척마을 재밌었어요. 저도. 풍경도 괜찮고. 도야호수는 딱히 볼게 많진 않은데 호수 가운데 떠있는 눈쌓인 화산을 바라보며 하는 노천온천은 정말 멋지지요. 전 참 좋더라구요. 오타루는 겁나 추웠지만, 굉장히 로맨틱한 곳이었고. 홋카이도는 겨울 해가 정말 빨리 지더라구요. 체험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던데, 그런거 찾아서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스포츠부터 1박2일 전원생활, 소바만들기, 동물원가기 등등..전 너무 하고싶었는데 혼자 가서 결국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