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없었으면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테레비 본다
잔다
인터넷 전 시대가 더 좋았다는 분 있나요.
그땐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되는 분들도 많겠지만.
물론 그런 사람이야 없겠지만 정보공유 시대가 인생에 별 무가치한거 같은 저의 경우입니다.
인터넷이 없는 2015년이 상상이 안돼요. 이 나이돼서 딱지나 팽이는 안칠테고... 게임 케이블 방송이나 보고 있겠군요. 비슷하게 아마 제 사촌동생들은 스마트폰이 없었던 세상이 어땠는지 잘 그려지지 않겠죠. 저도 슬슬 스마트폰이 없었을 때 뭐하고 살았는지 기억이 안나기 시작했어요. 어...어...나는...듀게한다, 고로 존재한다.
사이버 스페이스의 자아가 저를 존재케해주는군요.
인터넷이 없었으면 게임 케이블 방송이란 건 안생겼을 수도 있어요
한국의 게임방송은 스타크래프트 중계를 하려고 만들어진 거고 스타크래프트는 인터넷 게임이니까요.
일베도 오유도 엠팍도
인터넷때문에 편리하단 생각은 들지만 생각해보면 저는 90년대 중반까지 인터넷 없이도 재미있게 잘살았어요. 만약 지금 세상에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처음엔 약간 불편하겠지만 다시 적응하고 살 거예요
책보고 만화책도 보고 음악도 씨디 부클렛 꿰뚫어 보면서 열심히 듣고 그러겠죠. 물론 다 누워서 띵까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