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송곳' 배우들 사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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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이돌 하나 끼얹었고 슈퍼스타K 출신은 보너스인가요?

 

지현우-안내상만 믿고 갑니다.

    • 유머를 많이 섞을거라 하더군요. 제작진 의욕이 대단하긴 한데 그래도 소재에 부담을 느끼는것 같았습니다.

      • 20년전에는 모래시계도 만들 수 있었는데 20년후에 송곳은 부담스러운 소재가 되었군요. 왜일까요? 노동계급에 대한 지독한 터부가 한국 문화의 서열의식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북한 공산당 때문일까요? TV에서 봤던, 교사가 왜 노동자냐고 악을 써대던 어떤 사람이 생각나네요.
        • 한국에선 모래시계류보다 노동운동 관련 컨텐츠가 더 조심스럽더군요. 금권주의 국가가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거기다 제작사가 JTBC라서.

        • 오죽하면 오늘 집권당 대표는 "노조들이 쇠파이프만 안 휘둘렀으면 일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찍었을 것이다" 라고 했을까요. 그들 입장에서는 영리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전체를 놓고 볼 때 노조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이 강한가 긍정적인 면이 강한가 생각해보면 김무성이 왜 그따위 소리를 했는지 답이 나오죠. 네티즌들은 멍청함 인증이라며 놀리기 바쁜데 그렇게 놀리고만 있을 일이 아닌데 말이죠... 경계의 상황에서도 여전히 손가락질만 하고 있어서 계속 밀릴 수 밖에 없어요.


           


          아마도 노동자들에 대한 천시나 노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옛부터 내려온 '사농공상' 인식과 해방 이후 북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노동당은 빨갱이라는 인식을 이승만 정권이 각인 시켰고 한국 전쟁 이후에 레드 컴플렉스는 더 강화되었고 (레드 컴플렉스와 노동자의 권리 문제는 사실 큰 상관도 없는데...) 박정희 정권은 경제 발전 미명하에 노동자 탄압에 앞장섰고 그것에 거역하면 비애국자로 낙인 찍는 상황... 그것들이 다 어우러져 이 꼴이 됐죠. 일하는 모든 이는 다 노동자인데 어떤 특정집단이 노동자라고 여기는 옛 분들이 아직 많으니 별 수 없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의 노조 조직율이 10%가 채 안되는 열악한 현실도 한 몫하겠죠. 진보 정당의 지지 기반이 주로 이들인데, 이렇게 적은 수치라는건…―,.― …
            • 음... 노조 조직율이 10퍼센트 미만인 것은 제가 언급한, 만연한 사회적 인식의 결과인지  아니면 조직률이 낮은 것이 노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원인인지 좀 애매하지만 결과 쪽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드라마로 만들어지는것에 만족하렵니다..

    • 저 친구는 슈스케 출신 백이라기보다는 당시부터 블루컬러 노동자 느낌이 강했어서.. 의외로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헐..드디어 하는군요


      정말 기대되요


      ㅎㄷㄷ

    • 캐스팅은 괜찮군요. 다만 원작이 한창 연재중인데 어디까지 내용을 전개하려는 건지 모르겠네요. 원작 연재한 부분을 추월해서 결말 지으려는 걸까요.

    • 아, 슈스케에서 그 안전모 쓰고 일하던 참가자가 여기 나오는군요. 준우승했던가.... 다르게 분장해놓으니 전혀 모르겠어요.

    • 기대는 엄청되는데, 실망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ㅋㅋ !

    • 음..저는 대실망이예요..

      제2의미생추구하지말고 제1의송곳을 추구하길..

      그리고 웹툰을 드라마화한게아니라 웹툰의 취지를 잘이해해서 깊이있는작품을 만들면좋겠네요..

      주인공들의 카리스마가 걱정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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