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이번 주를 보고...

1.별거중인 부인이 전재산을 투자했던 건축물 관련 펀드가 부도나자 돈 날렸다고 진상필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진상필이 정황을 파악하러 은행장을 만나자, 은행장은 김비서에게 돈을 쥐어줍니다. 김비서는 진상필에게 부인의 빚을 해결할 방법이 또 있겠냐며 꼬시는데, 진상필은 고민하다가 은행장에게 가서 받은 돈을 던져버리고, 펀드 부도 사태에 대한 특검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해버립니다. 그 후 갑자기 진상필에게 전화한 대통령은 백도현 대신 인기있는 진상필을 사무총장으로 쓰려하고, 진상필에게 다시 없는 기회라 생각한 최보는 진상필이 미적대는 걸 못마땅해하는데..결국 진상필은 백도현의 숨통을 조이고 출세할 기회인 사무총장직을 불수락하고, 대신 자기가 관심있던 임금을 못받고 데모하던 노동자들에 대한 이슈를 환기시켜서 해결해냅니다. 기사회생한 백도현은 친구였던 민주당의 의원이 민주당 대표 세력이 바뀜에 따라 내쳐지게 되서 탈당을 하자 국민당으로 흡수하고, 캐스팅보트라는 특권때문에 처치못하던 진상필을 치워버리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2.어째 점점 극이 초반보다 단순해져서[아버지의 복수 플롯은 사라짐]진상필의 역경극복기..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매 회마다 참 인간 정재영보다는 진상필로 보이게 명연을 펼치는 배우가 있어서 볼만하네요..


3. 전 특히 진심 연기를 뿌릴때 대사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심플하면서도 가슴을 짝짝 찔러대요..수요일 신에서는 자기 와이프한테 미안하다고 하는 대사 좋았고..어제는 사무총장 거절 연설하면서 국회앞에서 농성하는 노동자들이 울고 있는 거 안보이냐고 연설하다 죽을 것처럼 노력하는 게 좋았어요..


4. 출당 조치는 어찌 피할지.........다음주가 너무 기대


5. 과연 재선될까요 이 냥반.............

    • 술 주정 씬이 좋았어요. 아니 초선 일년짜리를 사무총장에 앉히려 하다니 말도 안된다고 보지만, 그래도 착한 판타지고 개연성을 완전 무시하는 것도 아니라서 봐 줌. 대사나 연기로 보면 점점 웰메이드로 가는 듯.

      그리고 최보는 진심 눈이 삔 듯. 자기가 모셔 본 사람 중 진상팔이 가장 못생기다니 말이 됩니까??
      • 최보의 기준은 설모씨라서...라는 뜬금없는 소리를 쏟고 갑니다.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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