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오브 브라더스 4,5편 봤어요.

4편은 마켓 가든 작전이군요. 여기서보나 영화로 보나, 처음부터 끝까지 망한 작전. 죽은 사람들이 불쌍하죠.


정말 제임스 매카보이 나오네요. 얘도 아가네요. 심지어 여드름 자국까지. 


네덜란드에도 협력자 린치가 있었군요... 물론 있었겠지. 생각해보니 이미 블랙북에서 봤네요.


미군 초콜릿은 어쩌자고 저렇게 두꺼워요? 흉기로 써도 되겠다. 그러고보니 갑자기 초콜릿이 당겨요.


5편은 다소 감상적이네요. 하긴 몸이 한가해지면 머리가 온갖 방향으로 돌죠. 


이러고 이지 중대는 아르덴으로 가나요? 이 사람들 되게 바빴나봐요. 언급될 만한 곳은 다 갔네요. 하긴 그 경력 때문에 주인공이 되었겠죠?


다음 편엔 탱크들 더 많이 나오나요. (어울리지 않게 전차광 흉내.)


막판에 지미 팰론 나오더라고요. 카메오겠죠? 당시에도 유명했으니까.

    • 제목이 5,6편이라서 4편 건너뛰셨나요.. 하려고 했는데
    • 아르덴 가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의 배경이기도 하고요.
    • 아, 저도 정주행 한번 하긴 해야 하는데...
    • 제목 고쳤어요. 밥 먹느라 못 봤네요.
    • 앗 지미 팰론 나오는 거 저도 얘기 했었는데. :-)
    • 아, 뒤의 댓글을 못 봤어요.
    • 자꾸 두개씩이면 금방 다 봐 아깝지 않나요.
    • 근데 검색해보니 소불은 이지 중대와 함께 노르망디에서 점프를 하긴 했다는군요. 곧 교체되었지만.
    • 네덜란드의 나치 협력자 처벌도 유명하죠, 근데 제가 본 자료에는 독일군과 관계한 여성들을 동물 우리에 감금해서 길거리에서 전시하던데요.-_-;; 머리를 깎는건 프랑스였고. 아, 독일도 포로로 잡혀온 점령지 군인들 - 폴란드나 러시아 군인들 - 과 관계를 가진 여성들의 머리를 깎아 거리에 전시하던데요. 참 참혹한 시대였네요.

      그 허쉬 초콜렛! 정말 무슨 빨래 비누만큼 크더군요. 군납들은 예나제나 그렇게 생겨먹은 건지(>.<) 근데 요즘도 허쉬 초콜렛은 그 길이로 나오던데요 다만 두께는 아주 얇더군요. 먹을 때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생각이 나요.
    • 4편에서 나오는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이 아니라 D-BAR라는 비상식량이지요. 초콜릿과 기타 여러가지 것들을 섞어서 하나로 하루를 버틸 수 있게 만든 것인데, 별로 좋은 소리는 못들었습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녹는 점을 높이는 바람에 입안에서 잘 녹지 않았죠. 거기다가 맛있으면 병사들이 출출할 때 그냥 다 먹어버릴 지 모른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시는 높은 분이 계셔서, 맛을 일부러 좋지 않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 걸 알고서 그 장면을 보니, 애가 어지간히 맛있는 걸 못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허쉬초코렛 감자보다 맛있는 정도로 만들어라고 주문했다죠 지금 군용초코렛은 맛이 어떨련지
    • 거기 네덜란드 삼색기 들고 있는 엑스트라 할배가 실제 이지중대원 중 한 사람이죠.
    • 네덜란드 소년이 초콜렛을 아주 맛있게 먹는 가운데 그 아버지와 미군 병사의 따듯한 미소를 보고 있는데, 문득 옆에서 같이 보고 있던 친구녀석이 이러더군요. "기브미 초콜렛이 이렇게 훈훈한 거였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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