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반대는 창조론의 그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군요.
개고기 잘 먹는 사람들보고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은 그들인데,
왜 먹어야 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라고 요구하는 것인지요.
자기들부부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되는데,
하는 말 마다 결국 감정적으로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로 귀결이 되니,
이제는 오히려 왜 먹어야되는지 설명 할 것을 요구하네요.
가만히 지켜보면 이런 방식은 기독교의 창조론자들과 많이 비슷합니다.
사실은 사실이고 종교는 종교인데,
종교를 사실로 만들기 위해서 이래저래 말도 안되는 근거를 갖다 붙이다가 차례차례 논파 당하고는
결국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로 귀결이 되죠.
그리고 나서는 왜 사실이 사실인지를 증명하라고 합니다.
이것을 두고 붙이는 좋은 말이 있죠
'떼쓰다'
떼 좀 그만 쓰면 좋겠습니다.
그 사실이 '진화론'을 의미하는 거라면, 개고기가 눈에 보이듯 님도 원숭이가 인간이 되는 과정을 경험해 보셨겠군요.
이 때다 싶어 끼워 넣는 행위는 식상합니다.
창조론자가 나타났드아아아아아아악!!!!!!
내 언제 이런 댓글 달리나 고대하고 있었죠. 이런 극단적인 화법 싫지 않습니다. 무식해 보인다는 말로 짧게 반박할 수 있거든요.
기대를 저버려서 죄송합니다만 창조론자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셔도 전혀 무식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지가 않습니다.
원래 무식한 사람들은 자신이 무식한 걸 모릅니다. 무식해서 용감하다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런 기분이 안 든다니 도리어 안심되네요. 무식해줘서 고맙습니다.
감사는 야훼님께 하시기 바랍니다.
님 무식하게 만들어 준 거 때문에요? 그건 님이 감사할 일이죠.
개고기에 종교 문제를 끼워넣는 걸 비판했더니 다윈의 종교 재판까지 들먹이는 지경까지 왔군요. 님이 생각하는 개고기 문화는 철학과 종교에 깊은 영향을 끼칠 정도로 숭고한가 보네요.
인류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을 논하는 문제와 '개고기'가 어떻게 유사할 수 있죠? 경중을 떠나서 비유가 맞질 않잖아요. 실제하는 것의 호불호를 가리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이론으로 추측하는 것은 영역 자체가 다르다고요. 굳이 종교를 걸고 넘어져야 한다면 기복신앙을 꼬집던가요.
종교를 걸고 넘어지는게 아니에요.
개고기 잘 먹지 말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자기들 논리가 막히니까 오히려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되는 논리를 요구하고 있죠.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자기들의 사실이 맞다면 증명을 해야되는데 결국 성경 말고는 아무런 증거가 없으니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 보고 진화론을 증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진화론이 증명되지 못하니 창조론이 맞다는 억지 논리와 함께요.
둘의 접근 방식이 너무나도 유사해서 한 말입니다. 본문 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상반된 주장이라뇨. 창조론은 종교가 가질 수 있는 최악의 망상입니다. 진화론가 비교 대상이 될 수가 없죠.
이젠 또 창조론 떡밥으로 진화하나요. 듀게가 활력을 얻은것 같아 좋긴 하지만..
당연히 부먹 아닌가요.. 오늘 꿔바로우를 먹었는데 참 맛있더군요.
개고기를 잘 먹는다는건 사실이 아니죠. 개고기를 먹는 게 불법은 아니지만 법적인 일도 아니거든요. 다른 식용 고기와 같은 선상에 있지 않습니다. 만일 전세계에서 개고기가 합법적으로 사육되고 도축되는 현실이라면 이야기는 좀 달랐겠죠.
듀게에서 단호하게 먹지 말라는 입장은 얼마 못본것 같고, 비틀린 현상에 대한 이야기는 꽤 봤습니다. 종교로 비유가 가버리는건 너무 많이 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