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샌들 신어보신 분
걷기에 괜찮나요
웨지굽 아주 좋아라합니다. 잘못하면 발목이 꺾이지만... 적응되면 발도 그다지 안 아프고 편해요. 웨지굽 중에서도 밀짚으로 굽을 감싼 에스빠드류를 좋아하는데, 이런 신발들은 키가 커 보이려고 신는게 아니고 소녀스럽고 휴양지 느낌 나서 신는거니까요.
7cm굽이 있는데 편해서 여름에 자주 신어요. 그런데 하마사키 아유미의 저 신발은 심하게 높네요. 아유미 키가 156cm라니 이해는 가지만...
당연히 모르는 미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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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 무거우면 신발이 옆으로 돌아갑니다. 차라리 무거운게 낫지요. 세상을 조망하는건 모르겠지만 주변사람들이 좀 피곤해하긴 합니다 ㅋ
제가 무거워서 유감이라고 쓰진 않았는데 왜 이런 대댓글을 쓰셨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는척이 생활이신가 보군요. 웃자고 쓴 댓글 때문에 불쾌하기 이를데 없네요.
신발가게에서 한번 신고 걸어봤다가 힘들어서 내려왔습니다. 생각보다 발은 편한데 갑자기 키가 15센치가 커지니까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어찔하더라고요.
웨지힐은 한국에서 인기가 없는 편이긴 해요.
굽이 높은 것에 비해선 발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라인이 날렵하게 빠지지 않아서 둔해보이거든요.
하지만 전 신어요 하핫
뛸 수가 없습니다. ㅋ 편편한 아스팔트 길만 단시간 사뿐사뿐 걸어야하죠. 계단 내려가기는 좀 무섭더군요. 게다가 저런 치마를 입고.. 이건 웨지힐 뿐만 아니라 하이힐도 해당되는 얘기지만요
아 결정적으로 저런 굽을 신고 걷는 분 중 예쁘게 걷는 분을 못봤습니다. 다들 다리가 '◇'자가 되어서 땅에 발을 디딜때 후들거립니다. 제 마음도 후들거립니다.
저도 그만한 키라서 커보이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마음이 아프더군요.
같은 높이의 힐킬에 비해 훨씬 편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 뾰족 킬힐은 5분만 서 있어도 통증이 시작된다면 웨지는 1시간여부터 시작되는 수준?
근데 까딱 삐긋하면 넘어지기 쉬어요. 그게 문제지;;; 걷기만 하다면 생각보단 편합니다.